가계대출규제 시작

대출규제, 그래그래, 중요한 건 알겠다.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06/20211006003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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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개 투자자 개미로써, 무서운 건 이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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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이 갑작스런 집단대출 중단에 나선 것은 금융위원회 가이드라인 때문이다.

금융위는 지난 4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 6%대로,

내년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연간 4%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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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연간 4%로 관리하겠다는 건.. 지금보다 대출이 더 조이겠다는 이야기인데..

올해가 진짜 막차였나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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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계 부채 통계

대체 왜이러는지,

한국의 가계부채 통계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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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첫번째

가계부채 증가율이 청년층에서 높고 (당연한 소리인 것 같은데..)

그 중 전세대출비중 25%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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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기타대출 큰 폭 증가 했다.

설명을 읽어보면

'가계의 자산투자, 생활 및 사업 자금 수요 확대'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를 위한 신용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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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소상공인 대상 대출도 많이 푼 것 팩트.

빚투 늘어난 것 팩트.

(아마도) 주담대 안나오는 부분을 2금융이나 사업자대출 등 다른 부분으로 메운 것도 포함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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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전세계 대비

GDP대비 가계부채비율 105%로 세계 6번째,

증가율(상승폭) 12%로 세계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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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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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주요 요인이라고 짚은 전세대출과 신용대출 압박이 심해질 듯.

전세대출을 건드리면 서민 곡소리도 물론이고 다주택자들에게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전세만은 못 건드릴 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지표를 앞에 두고 어떻게든 하려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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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2017~2018년도부터 꾸준히 IMF와 OECD가 한국의 가계부채를 경고해왔다는데

지금 역대급;;이 되어 버린 가계부채...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어쨌거나, 미국발 금리 인상이 언제든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 살얼음판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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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쩜 우리나라만 가계부채가 이렇게 늘어날까?

다른 나라는 기업하고 정부가 늘어난다는데 왜 우리만??

궁금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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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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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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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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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비할 것은?

그래서... 거시 이야기는 알겠고, (사실 잘 모른다)

일개 투자자 개미는? 무얼 해야하고 어떻게 대비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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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용대출 쓰긴 쓰되 언제든 상환 요구 있을 수 있으니 현금 보유 해둘 것.
  난 지금 신용대출의 절반 정도를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중..
  대비하지 않으면, 현금 모자라서 집 하나 팔아야 하는 불상사 생긴다. (이런게 하락 징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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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높은 전세가 주의. 갭 적어서 많이 줍줍 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이내 그만두었다.
  임대차3법 덕분에(?;;;;) 역전세날 걱정은 없다고 하지만, 만에 하나는 늘 고려해야한단 말이지...
  그래서 늘 '수요가 많은' 집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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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출규제, 세금납부, 금리인상 -> 현금이 필요하다.
  현금이 막힐 걱정 생김 -> '따박따박'의 중요성이 커짐
  따박따박은?
  -> 수익형, 상가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