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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 


마침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의 바로미터인 서울 집값이 떨어진다고 예견할 만한 지표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다가도 단번에 집값이 치솟는 시장을 우린 자주 봐왔습니다.
이에 다양한 주장을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부딩은 ‘집값 전망: 두 갈래 길’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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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 상황 


서울 집이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집값 상승세도 주춤하고요. 전보다 떨어진 가격으로 팔리는 아파트도 늘었습니다. 근래 서울 부동산시장의 정체 원인은 아래와 같이 풀이할 수 있습니다. 


  • ▷오랜 집값 상승으로 피로도가 높음 
  • ▷대출 규제로 은행이 돈도 잘 안 빌려줌 
  • ▷사려는 이보다 팔려는 이가 많아 매물이 쌓임 



팔려는 이가 늘어남 


‘이젠 정말 떨어지나?’라고 여길 만한 지표도 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가 대표적입니다. 이것이 최근 79.4까지 떨어졌습니다. 4월 첫째 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지난 한 달간 이 지수는 96.9→94.5→86.1→79.4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알다시피 사려는 이보다 팔려는 이가 많을 때 집값은 떨어집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내놓는 이 지수는 0~200 사이의 숫자로 산출되며, 100을 넘으면 집을 사려는 이가 많아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있고, 그 미만은 팔려는 이가 많아 집값이 내릴 가능성이 있는 걸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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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비싼 동네는 오름 


다만 이상한 점도 있습니다. 어떤 동네는 실거래가가 더 오르고 있는 겁니다. 10월 25일 기준 비싼 아파트가 많은 강남·송파구 집값은 전주 대비 0.23%p 올랐습니다. 용산구는 0.28%p 올랐고요. 전셋값도 여전히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서울에서 전셋값이 떨어진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두 갈래 길 


여하튼 매수 심리가 죽어 ‘대세 하락’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집값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코멘트도 내놨고요. 하지만 전문가들 생각은 다릅니다. 이들은 집값이 당분간 ‘횡보’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봅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라면서요. 


  • ▷집이 부족한 상황은 변하지 않았음 
  • ▷전셋값이 오르는데 집값만 떨어질 순 없음 
  • ▷대선 공약에 따라 집값은 언제든 다시 자극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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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화를 도울 조건은 이것! 


집값 전망, 당최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사실 집값 횡보를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두 가지 조건만 맞으면 대세 하락기가 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확신’과 ‘전셋값 안정’입니다.

정부가 진작에 내놓은 주택공급 대책이 잘 진행될 거라는 확신을 계속 줘야 하고, 계약갱신청구권* 시행 2년째가 되는 내년 7월 전에 전세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최근 전문가들이 대세 하락론에 신중한 이유는 이 두 가지 조건의 부재입니다. 

*전월세 계약을 맺고 2년간 거주한 세입자가 2년 추가 계약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다만 2020년 7월부터 시행한 이 제도를 통해 갱신한 전세 계약이 끝나는 2022년 하반기엔 전세금이 지금보다 더 오를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2차 사전 청약 경쟁률 8.3 대 1 


최근 끝난 2차 사전 청약 특별공급 경쟁률이 평균 8.3 대 1을 기록했습니다. 5041가구를 공급하는데 4만1857명이 몰린 겁니다. 성남 신촌지구가 경쟁률은 가장 높았습니다. A2블록에서 258가구를 내놨는데 4929명이 몰려 경쟁률이 19.1 대 1까지 올랐습니다. 해당 지역 거주자 대상 신혼희망타운 청약 경쟁률은 평균 2.3 대 1이었습니다. 4126가구 모집에 9498명이 청약한 셈입니다. 



 

 

 

민간분양 사전 청약 계획 커밍순 


정부가 11월 중 민간분양* 아파트의 사전 청약 시행 계획을 내놓습니다. 원래는 공공분양** 아파트만 사전 청약***이 가능했습니다. 즉 앞으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로 나오는 선호도 높은 아파트도 사전 청약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정부는 일단 올해 민간분양 아파트의 6000여 가구를 사전 청약 물량으로 내놓기로 했습니다. 

*삼성물산이나 현대건설 등 민간기업이 분양하는 걸 말합니다. 공공분양에 비해 분양가는 비싸지만 청약 조건은 덜 까다로운 편입니다. 공공분양으로 나온 주택보다 내부 마감재나 디자인에 신경 쓰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고요. 

**LH나 SH 등 공공기관이 분양하는 전용면적 85㎡(약 33평) 이하의 주택을 말합니다.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기 위해 생긴 제도라 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본청약보다 1~2년 먼저 일부 물량의 당첨자를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대출 잘못 받아 징역형 


대출을 잘못 받으면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사례가 있습니다. 이미 대출을 신청한 사실을 숨기고 같은 날 다른 은행에서 대출받은 직장인에게 최근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일이죠. 그는 대출 신청 당일엔 금융 전산망에 그 사실이 뜨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은행 세 곳에서 총 7500만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한편에선 이것이 징역까지 살 일은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6억 원 이하 빠르게 소진 


서울에서 6억 원 이하 아파트의 거래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거래된 아파트 930건 중 6억 원 이하 아파트가 37.3%(347건)를 차지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1~6월 30% 안팎을 오가던 서울의 6억 원 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은 7∼9월 20%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10월 28일 기준 올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출 규제가 심해져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입니다. 



일반공급 접수 시작! 


11월 1일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 대상자와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에 대한 2차 사전 청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파주 운정3(2149가구), 남양주 왕숙2(1412가구), 인천 검단(1161가구), 의정부 우정(950가구), 성남 신촌(304가구) 등에서 물량이 나오고 11월 8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청약통장 납입 금액 등 각 조건에 따라 청약 접수 날짜가 다르니 대상자라면 잘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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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나는 아파트 대신 강꼬빌딩을 산다:신흥 슈퍼리치들이 선택한 부의 레벨업, 한국경제신문, 황준석

 

 

부연 연금형부동산연구소 황준석 소장님을 만난 건 약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8년 전이라면, 혹시 제 이웃들은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할 무렵이었지요. 당시에는 레버리지의 개념 조차 몰랐던 때였습니다. 말그대로 머릿속이 하얀, 아무것도 없던 도화지와 같은 상태였지요. 하지만 약 1시간 반 가량의 상담이 끝나고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날은 매서운 한겨울이었는데요, 얼마나 가슴 떨리고 흥분되던지 추운 줄도 모르고 남자친구(지금의 남편)와 강남 한복판을 계속 돌았답니다. 방금 들었던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의 투자 계획을 그려본 것이지요. 길거리에서 그렇게나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리고 떠드는 모습이 웃겼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아시다시피, 월세를 받는 꼬마빌딩의 주인이 되었고 파이어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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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연금형부동산연구소> 카페의 소장이자 <강남건축>의 대표인 저자 황준석은 강남 지역의 28채, 394개 호실의 임대 관리를 맡고 있는 실전 전문가입니다. 오랜 세월 강남 지역에서만 꼬마 빌딩의 매입, 신축, 임대 등을 하면서 쌓아온 내공으로, 최초로 임대료 책임제 (공실이 있더라도 확정 수익률을 소유주에게 지급) 를 도입하여 임대 관리 회사로는 가장 선진적인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강남의 주요 입지를 선점하여 각자 호실(다세대 주택)을 개별 등기로 분양하고, 임대 확정 수익을 보장해주는 이른바 '공동구매' 시스템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핵심문장

 

만약 월세로 500만 원, 1,000만 원 혹은 2,000만 원 이상이 매달 꼬박꼬박 들어온다면 우리의 인생은 어떻게 변할까요?

 

종잣돈이 모이면 다시 익숙한 아파트를 삽니다. 산수에서 더하기와 빼기에 능숙해지면 곱하기와 나누기로 넘어가야 하는데 계속 더하기와 빼기만 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남은 방금 말한 안정성과 성장성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으며, 강꼬빌딩은 월세와 시세차익 모두를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혹은 경제적 상황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세금을 반드시 내야 하며 과거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는 것은 점점 부자가 되고 있다는 지표입니다.

 

겉보기에 입지가 훌륭해도 나의 쓰임에 맞아야 합니다. 누구나 인정할 만큼 입지가 좋아서 꼬마빌딩을 샀지만 엉뚱한 결과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주거 임대가 좋은 지역에 상가와 사무실로 이뤄진 건물을 산 경우 혹은 그 반대인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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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파트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금이 억대로 늘어났습니다. 이제 서울의 주요 입지의 아파트는 수십억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출이 나오지 않으니 내가 가진 현금을 전부 투입해야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은 이제 아파트 말고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립니다. 바로 빌딩입니다.

부동산 투자자라면 언젠간 아파트에서 빌딩으로 넘어갑니다. 그것이 수순입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당연한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기존의 아파트를 사고 파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은데, 왜 굳이 비싼 빌딩을 사야하는 것일까요?

<나는 아파트 대신 강꼬빌딩을 산다>의 저자 황준석은 그 이유를 곱셈과 나눗셈으로 이야기합니다. 기존의 아파트 매매가 더하기와 빼기였다면 빌딩 투자는 곱셈과 나눗셈이라는 것이지요.

빌딩을 산다는 것은 온전한 내 땅 수십 평을 가진 채로 매월 확정 수익 월세 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규모가 커지면 커질 수록 매월 확정 수익은 늘어납니다. 이 돈은 다시 나를 위해 일을 합니다. 다른 투자를 할 수도 있고 노후 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매월 들어오는 월세는 특히 500만원 이상이 되는 순간 꽤나 유의미한 종잣돈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더 있습니다. 바로 강꼬빌딩 강남에 위치한 꼬마빌딩 이라면 시세 차익도 따라온다는 것이지요. 사실 강남권의 꼬마빌딩은 거의 시세차익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수익률이 2%대로 나오는 물건이 당연해질 정도입니다. 2% 수익률이라면 대출이자, 세금, 건물관리비, 공실 등 예비비를 생각해본다면 사실상 마이너스 수익률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도 강꼬빌딩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땅 때문이지요. 꼬마빌딩이라면 40~100평 가량의 땅이 있는데, 이 땅을 온전히 내가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수십평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의 땅값은 역사상 단 한차례도 떨어진 적이 없다는 것이 강꼬빌딩의 강력한 힘입니다.

 

 

 

 

 

이 책에서는 꼬마빌딩을 매입하기 전후의 다양한 주의사항과 참고자료를 소개하고 있어, 실제로 꼬마빌딩 매입을 준비하거나 저처럼 꼬마빌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합니다. 특히 대출, 세금, 중개수수료, 건물 관리, 명도, 건축 팁 등 실전에서의 경험에서만 알 수 있는 여러 팁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내가 꼬마빌딩 매입 준비를 하고 있다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입니다. 어떤 일을 모르고 당하는 것과 어렴풋이라도 안 상태로 맞닥뜨리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또한, 책 마지막에 실려있는 부록 강남의 동네별 강꼬빌딩 현황은 강남 구역별 특징이 잘 정리되어 있어 강남 전반적인 특색과 추천하는 강꼬빌딩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꼬마빌딩을 갖는다는 것이 허황된 꿈일까요?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직까지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대출이 용이한 편이고, 주거용 부동산 역시 전세보증금 등을 활용하여 내 자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아파트 투자금액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비현실적이지도 않다는 것도 웃픈 웃기면서도 슬픈 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내가 목표하는 부동산, 수익률, 목적에 맞게 타겟을 좁히면서 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한 물건을 알아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꼬마빌딩을 사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러면 또 다른 길이 보입니다.

 

 

나가며

 

접 겪어보면 알게 됩니다.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특히 월세가 그렇습니다. 황소장님의 상담을 받고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강남의 한 오피스텔을 매입한 것이었습니다. 월세를 받는다는 것을 그때 처음 경험해봤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엇, 이게 정말 되네?"

그 후 저는 다양한 형태로 투자를 계속해왔습니다. 물론 저 역시 아파트 투자로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음 속에는 늘 빌딩을 사겠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저는 꼭 제 월급보다 많은 월세를 받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한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매월 수백만 원이 통장에 들어온다는 것, 그리고 다음을 꿈꾸며 행동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제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꿈꿔왔던 삶을 살아가는 것을 제가 실제로 겪어보았기에 강력하게 추천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동산 투자자들이 꼭 월세를 받아봄으로써 풍족함과 여유로움, 꿈꾸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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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계급사회

 

다주택자를 부동산의 적폐이자 폭등의  주요 원인 제공자로 만드는데

다주택자의 다른 얼굴은, 정부도 제공 못하는 좋은 주거를 매매라는 높은 가격이 아닌 임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주는 착한 국민입니다.

 

게다가 집주인은 더 많은 돈을 보유세로 내고 있고, 세입자는 본인의 자산을 지킬수 있는 유용한 제도가 전세이고. 서민이건 부자건 자기 수준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고싶은 마음이 사람 심리고 욕구인데
그런 기본권 재산권까지 침해받으며 사회적 지탄의 대상을 다주택자, 부동산 매수자에게 겨냥하는 법안이며, 규제며. 
주식이 폭등한 이유가 내가 못산 오늘의 주식을 이전에 누군가 미리 싸게 샀기 때문인가요? 


최소한 정치인 지들은 다주택자, 시세차익의 최대 이익을 누리고 있는 포지션에 있으면서 선택적 규제와 법적허용의 기준을 입맛대로 바꾸고 있고. 
공정을 외치며 부동산으로 계급사회를 만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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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들에게 서민을 위한 부동산 정책을 맡기고 기대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국민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려는 의도가 진실이라면 지들이 무지한 정책을 굴린 과오부터 인정하고, 장기적으로 공급을 늘리는게 맞죠.

아파트 매수자들 일일이 다때려잡는 열정으로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는 투기꾼만 잡는게 그리 어려운일도 아닐텐데요. 


오히려 잡는건 자식한테 집항채 해주려는 열심히 사는 부모나 열심히 일해서 자기능력으로 자산을 증식하는 선량한 시민이지,  

말도안되는 대장동사건이 연루된 검은 손들이나  손가락만 두들겨서 부동산쇼핑하는 외국인들은 건드리지도 못하죠. 


나라에 '임대료'내면서 평생 살수 있는 집을 줄게 아니라. 시국도 어려운데 서로 갈라치기하면서 국민분열을 일으킬게 아니라. 

현정권이 부동산은 엉망으로 만들어놨으니 이젠 발벗고 아예 부동산을 정부가 장악하겠다는게 이재명 공약인데.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었으면 다음정권은 방향을 달리 해야하는데 발판삼아 한술 더 뜨고 있네요.


민주당의 무지함이라기보단 다분히 의도적이고 전략적인 구도로 바춰질 수 밖에요.

이미 벌어지고 일어난 일은 어차피 되돌릴수 없고, 또 보기에만 그럴듯한 썩은 먹잇감 던져놓고 눈가리고 아웅할 준비 하고 있어보이네요.
이해찬이가 100년 장기접권 하깄다는 말이 말 괜한 말이 아니죠. ㅡㅡ

 

 

 

 

 



어차피 어느정권이던 정치세력이라는게 모든 국민에게 이상적이게만 흘러갈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자유민주주의와 나라말아먹는 일에 자충수두진 말아야 하지 않나요? 
아무리 대한민국 정치판 개판 오분전이라해도 여와 야가 균형을 갖췄고, 지들 잘못엔 도덕적 차원의 양심이라도 있었는데 

북한만 봐도 김정은이 뭔짓을 해도 지지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있죠 

나머지는 권리도 자유도 없으니 마지못해 탄압을 받는거일테고. 


국민의 눈치를 보는 대통령이 아니라면 그게 독재 아닌가요. 

우리나라 정치의 현주소는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만 국민인 나라가 된것 같구요. 
현재 대통령은 국민 앓는 소리 관심도 없고 자기 위신과 인기 끄는 짓에만 열의를 쏟고 있죠.

사람은 누구나 빈부를 떠나 자기 것을 갖길 원합니다. 

없으면 하나를 가지고 싶고 하나를 가지면 둘을 바라보게 돠고요. 

 

내가 무소유가 좋다래서  모든이들이 뮤소유를 강요받아서도 안되고 내가 못갖는 이유가 남이 더 갖아서도 아닙니다. 누구나 열심히해서 나아갈수 있는 희망과 미래를 갖고 살 수 있는 기회와 사회적 발판이 마련되어야 경제도 나라도 사회기조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모두에게 똑같이 꽁짜로 주는 사회가 배급제 사회밖에 더 됩디까. 정부의 개가 국민이 아니라 국민의 개가 정부가 되어야죠. 


과거에 허경영이가 대선출마 했을때 콧방귀도 안꼈는대 양반이죠. 현재 그런 사상과 폭악한 인격을 가진 후보가 대통령을 나온다고 지지하는 국민들이 이렇게도 많아졌다는게 사회적제도의 함과 권력이 얼마나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어 버리는지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게 어려운 나라의 국민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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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이야기>

 

정부의 정책은 일관됩니다.


전세대출을 막아 전세가상승을 억제시킨다면 갭투자하기 힘들어지는 환경이 조성되고 그러면 집값을 잡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부가 생각하는 집값상승의 원인은 전세대출의 유동성이 전세가를 밀어올리고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올린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당장 공급도 어려우니 일단 최대한 수요를 억제해서 상승동력을 차단코자 함입니다.

그럼 대출규제 효과는 둘째치고 각종 금융규제로 전세가 점점 사라진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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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현상은 어떨까


1. 갭투자가 힘들어집니다. 당연하게도 월세시대에는 갭투자가 불가능해집니다. 즉 고액자산가 이외에는 다주택 포지션이 힘들어집니다.

2. 전세가 없어질수록 월세가격은 올라갑니다. 원룸 오피스텔 월세는 서울중심부를 제외하면 10년간 크게오르지 않았습니다. 전세라는 강력한 라이벌의 존재때문입니다. 그런데 전세가 사라진다면? 당연하게도 월세수요가 늘어나고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은 자연스레 올라갑니다.

3. 서민의 자산축척이 불가능한 사회가 됩니다. 그나마 전세가 있으니 열심히 모아서 청약받아서 내집마련이라도 가능하지 월세시대가 도래하면 자산축척이 불가능해집니다. 어느나라나 자가보유율은 50프로를 넘기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4. 서민들이 집을 사줄수가 없으니 건설사는 분양에 보수적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미분양이 나도 투자자가 진입해야 완판이 가능한데 입주장때 전세세팅이 불가하면 월세세팅 가능한 투자자외에는 진입이 불가능 해집니다.

결국 투자 수요 감소는 미분양 증가로 이어지고 건설사는 공급에 소극적이 됩니다.

5. 전세가 없는 선진국에 답이 있습니다.

전세계 유래없는 대단지 아파트가 한국에만 있는 이유는 선분양 제도로 인한 디벨로퍼의 자금부담 완화와 전세제도로 인한 미분양 우려 해소 때문입니다.

위 두가지가 없다면 왠만큼 우량한 디벨로퍼 외에는 분양이 불가능해집니다.

우량한 시행사 외에 사업진행이 어려워진다면 전체 아파트 공급물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즉 주택가격의 하락요인 중 하나가 없어지게 되는 셈입니다.

6.결론

전세대출이 힘들어지고 갱신종료로 인해 전세가마저 치솟기 시작한다면 월세로 내몰릴 것이고 월세내느니 차라리 매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며 담보대출이 잘나오는 저가주택수요가 늘것이고 저가주택들은 늘 그랬듯이 대출상한선까지 상승할겁니다.
뭐 고가주택이야 대출이 안나와도 잘상승하고 있으니 내년에도 당연히 상승예약이고요.

전세도 문제지만 공급은 더 큰 문제입니다. 3기 신도시는 토지보상도 제대로 안되니 2029년은 돼야 본격 입주할 듯 합니다. 본격 입주할 때쯤이면 1기 신도시는 이미 40년을 바라보게 됩니다.

즉 향후 10년간은 만성적인 신축부족에 시달릴듯합니다.

재건축 재개발 드라이브를 걸려면 멸실주택을 커버할 버퍼 주택이 필요한데 지금은 버퍼는 커녕 살던 사람도 밀려밀려 외곽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공급 부족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경기권조차 하염없이 낡아가고 주택재생은 엄두도 못내고 3기신도시는 기약이 없고 그 사이 전세는 사라지고 월세가 상승한다면 지금보다 주택취득이 쉬워지긴 힘들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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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받은글

내년1월부터부터 총대출합산이 2억이넘는경우 DSR40%규제가 들어가고, 내년7월부터는 총대출합산1억이넘어가면 DSR규제가 진행돼 그리고 신용대출의경우 현재 DSR규제에 해당될때 7년납으로 계산되는게 5년납으로 바뀌게됨

이말은 단순히 생각해보면 신용대출로 집을 사지말라는 뜻이야

쉽게 생각해보면 DSR은 본인의 소득에 원리금비중이 40프로를 넘지말라는건데

비율로만 보면 주담대의경우 일반적으로 30~35년납으로 계산되는 반면

신용대출의경우 현재는 7년 내년은 5년으로 계산이돼

이해하기쉽게 예를들면
주담대로 1억을 빌리게되고 DSR계산을 해보면 30년납 3프로기준으로 원금 약330 이자 300으로 총 원리금이 630으로 계산돼

하지만 신용대출1억은?
원금2000 이자300 총합2300이지

같은 금액을 빌리더라도 거의 4배에 가까운 차이가나게돼
반대로 생각해보면 주담대1억은 DSR규제하에서 신용대출 3000정도를 빌리는것과 같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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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신용대출로 집사지 말라는거야
연봉1억정도 넘으면 신용대출껴서 집살권리를 주겠다는거지
내년초부터 시행될 2억초과의기준은 쉽게 투과지기준 LTV40으로놓고보면
5억이 넘는 아파트를 주담대를 끼고 사려면 무조건 해당되고
7월부터는 2.5억이 넘는 아파트를 사려면 해당돼

‼️이제 남은 주택을 매수하는방법은
올연말까지 6억아래 매물에해당되는 주택을 매수하거나 갭투자를 하는 방식이야

나는 집값상승의 원인중하나가 무분별한 전세대출로 인한 갭투자 장려도 한몫했다고 보는데 전세대출은 오히려 최대 7억까지 늘어난다고 하니 DSR이 부담스러운 경우엔 갭투자를 활용할 수 있겠지?


작년 올해 서울 매수 절반이상이 갭투자였다는데 아마 앞으로는 갭투자 비중이 더욱더 늘어날거로 보여
내년까지 전세대출은 DSR에 포함하지않겠다고 우선 공표했으니 내년부터는 갭투자가 이끄는 실수요장이 펼쳐지지않을까라고 생각해
이거저거 주저리주저리썼는데 아무튼 정리해보면

무주택자라면 올해연말까지 6억미만아파트 아묻따 매수

그게 어렵다면 내년부터는 갭투자말고는 고소득자, 현금부자들만 매수가능


절대 대출한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중저가 아파트들의 수요는 점점 높아질거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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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사용하는 마라톤대회

 

 

마라톤대회의 조건

 

예전에 '동물나라'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빨리 도착하면 승리하는 시합이고, 특이하게도 도구를 이용해도 상관없다.

 

이 대회 참가자는 토끼, 다람쥐, 거북이, 얼룩말, 조랑말이었다.

 

1등을 한 동물에게는 당근 20상자를

2등을 한 동물에게는 당근 10상자를

3등을 한 동물에게는 당근 5상자를 상금으로 주었다.

 

출발선 근처에서는 상인들이 나와서

빨리 달릴 수 있는 도구들을 대여하고 있었다.

 

당근 1상자를 내면 자전거를 빌릴 수 있고

당근 3상자를 내면 오토바이를 빌릴 수 있고

당근 5상자를 내면 자동차를 빌릴 수 있었다.

 

모두들 지금은 당근이 없어서 마라톤대회 후에 

상금을 받아서 갚을 생각으로 각서를 쓰고 도구를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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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동물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얼룩말과 조랑말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아주 튼튼하고 빠른 발을 가지고 있잖아. 

우리가 열심히 달리면 저들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을거야.

그리고 하늘에서도 우리처럼 열심히 달리는 동물들을 도와줄 거야."라고 얼룩말이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조랑말이 대답했다.

"맞아, 그리고 이긴다는 보장도 없이 무턱대고 도구를 빌리는 건 너무나 위험해.

혹시나 도구를 빌렸는데 3등 안에 못 들면 우리는 당근을 갚지 못해서 팔려갈 수도 있잖아."

"그리고 도구를 안 빌리면 만약 우리가 3등 안에 못들어도 어떠한 도구도 빌리지 않았기 때문에 잃을 것도 없잖아."

 

얼룩말과 조랑말은 위의 세 동물과는 다르게

자기의 튼튼하고 빠른 발을 믿고 오로지 열심히 달리기할 생각으로 마라톤대회를 참가하였다. 

 

드디어 출발선 근처에서 나란히 서서 출발 신호와 함께 모두 출발했다.

 

 

마라톤대회의 결과는

 

결과는 자동차를 빌린 거북이가 1등을 하여 상금으로 당근 20상자를 받았고

오토바이를 빌린 다람쥐가 2등으로 당근 10상자를 받았으며

자전거를 빌린 토끼가 3등으로 당근 5상자를 받았다.

 

오로지 자기의 튼튼하고 빠른 발과 열심히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은 

얼룩말과 조랑말은 아주 열심히 달렸지만 4등과 5등으로 들어와서 어떠한 상금도 받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1등을 한 거북이는 당근 5상자를 갚아도 당근 15상자를 가지게 되었고

2등을 한 토끼는 당근 3상자를 갚아도 당근 7상자를 가지게 되었으며

3등을 한 다람쥐는 당근 1상자를 갚아도 당근 4상자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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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마라톤대회

 

그리고 1년이 지나서 제2회 마라톤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번에도 거북이와 토끼, 다람쥐는 도구를 빌려서 참가하였으며

지난 대회에 어떠한 도구도 빌리지 않았던 얼룩말은 지난 대회를 교훈으로 삼아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참가하였다.

 

하지만 조랑말은 이번 대회에도 어떤 도구도 빌리지 않고

오히려 그동안 더 체력을 키우고 지난 대회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는 일념으로 참가하였다.

 

결국, 오토바이를 빌린 얼룩말은 입상을 하게 되어서 당근 상자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도 어떠한 도구도 빌리지 않은 조랑말은 상금을 받지 못했다. 

 

 

 

3번째 마라톤대회

 

그리고 1년이 다시 지나서 제3회 마라톤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번에는 조랑말도 지난 두 대회의 교훈을 삼아서 도구를 빌리기로 작정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대회부터는 도구가 인기가 많아져서 도구를 빌리는 가격이 올랐다.

 

당근 2상자를 내야  자전거를 빌릴 수 있고

당근 6상자를 내야 오토바이를 빌릴 수 있고

당근 10상자를 내야 자동차를 빌릴 수 있었다.

 

이에 거북이, 토끼, 다람쥐, 얼룩말은 그동안 상금으로 받았던 당근 상자를 내고 위의 도구를 빌릴 수 잇었으나

조랑말은 가진당근이 없어서 갚겠다는 각서를 쓰고 빌리려고 하였으나

먼저 다른 동물들이 도구들을 다 빌려 가서 더는 빌릴 수가 없었다.

안타깝게도 조랑말은 아무런 도구 없이 열심히 뛰었지만 역시나 꼴찌로 들어오고 말았다.

 

 

 

 

 

 

 

 

 

당근은 현실에서는

 

눈치 빠른 분들은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이미 눈치챘을 것이다.

위의 이야기를 우리가 사는 지금의 사회와 비교하여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

 

 

우리가 투자를 해야만 하는 이유?

 

이 이야기에서 토끼, 다람쥐, 거북이는 마라톤대회에서 빨리 달리기 위해서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입상해서 당근을 받아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잇었으며,

얼룩말과 조랑말은 오로지 열심히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상금을 받지 못하고 궁핍한 삶을 살아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얼룩말은 지난 대회를 분석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한 후 다음에는 도구를 빌려서 입상하게 되었으나

조랑말은 오로지 지난 대회보다 더 열심히 뛰면 될 거란 생각에 아무런 도구도 빌리지 않고 출전하여 또 어떠한 당근도 상금으로 받지 못한다.

 

오늘도 열심히 부동산 정보를 찾는 회원님들 대부분이 이미 풍요로운 삶을 사는 토끼, 다람쥐, 거북이는 아닐 거라고 생각되며

아마도 얼룩말이 될지 조랑말이 될지 갈림길에 서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저역시도 얼룩말이 되고자 열심히 투자하고 공부하고 있는 한 사람일 뿐이다.

 

우리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위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은 이미 도구를 빌려서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믿는 순수한 마음만으로는

도구를 가지고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을 이길 수 없는 것이다. 

 

 

 

 

 

레버리지 활용

 

2회 대회 때부터 이 진리를 깨우치고 도구를 빌린 얼룩말처럼

우리도 이젠 도구를 이용하여 투자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즉,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이 레버리지를 이용하고 투자하고 있으므로 

우리도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투자를 행하여만 뒤쳐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이 못 올라오도록 진입장벽을 높인다.

 

따라서 우리는 투자를 할까 말까가 아닌 어떻게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한다는 것이다.

 

 

3회 대회에서 도구를 빌리고 싶어했으나 다른 동물들이 모두 다 빌려가서 기회를 갖지 못한 조랑말 처럼

우리 사회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의 진입장벽이 높아진다.

 

그때가 되면 서민들이 경제적 자유로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가 축소될 것이고 박탈이 될 것이다.

 

 

 

 

우리가 투자 마인드를 길러야 하는 이유?

 

세상 모든 사람이 돈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나라에서 모든 사람에게 1억을 공평하게 나누어주면 나중에 어떻게 될까?

 

이게 왠일인가 싶어 1억이라는 돈을 흥청망청 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 답이 없음

 

1억을 은행에 넣어서 은행이자를 챙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 하수

 

1억으로 아파트를 사서 월세를 놓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 중수

 

1억에 추가로 1억을 더 대출해서 아파트 2채를 사서 월세를 놓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 고수

 

(대출을 내서 아파트 구입하여 월세를 놓으라는 말이 아니고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투자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중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사람은 1억에 추가로 대출내어서 아파트 2채를 사서 월세를 놓는 사람일 것이다.

 

이렇듯 세상의 부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서민에게서 투자 마인드가 있는 투자자에게 흘러 들어가게 되어있다. 

 

즉, 투자 마인드 없이는 똑같은 돈을 공평하게 나누어주더라도 

돈은 부자에게로 다시 집중되는 현상이 재현된다는 것이다.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부의 양극화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며

이를 해결한다는 것은 초등학교 도덕책에 나오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일 뿐이다.

 

부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 부자에게서 많은 돈을 세금으로 거둬들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준다고 한들

그 부는 다시 부자들의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부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금융이나 투자에 대한 교육을 해주는 것이 부의 양극화 해소에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위에서 우리는 투자마인드를 길러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큰 위험을 안고 대출을 하면서까지 투자를 해야하는가?

 

안전하게 대출 없이 열심히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하면 되지 않는가?

 

재테크에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왜 대출을 받으면서 까지 투자를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바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답할 것이다.

 

이렇게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를 하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며 반대를 할 것이다. 

 

"대출이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서 하는 소리이다."

"투자하여 잘못되면 한방에 훅~간다" 등의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이에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는

150원 하던 버스비가 1,300원

500원 하던 새우깡이 1,000원

무엇보다 3억원하던 아파트가 6억원이 되었다. 

 

요즘 주요 쟁점인 아파트 가격의 거품 논란은 어떻게 보면 큰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수 있다. 

 

아파트 가격이 언젠가는 내릴 것이고 떨어지면 매입하겠다는 생각은 소극적이고 비관적인 경제적 마인드이다.

 

물론 가격 조정이 올 수는 있다.

 

가격조정 없이는 지금의 아파트는 아마도 100억을 향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소극적이고 비관적 마인드가 아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을 하라는 것이다. 

 

특정 지역 아파트 가격이 내릴 것으로 생각을 한다면 아파트 가격이 오를 지역에 투자를 하는 것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라는 것이다. 

 

아파트 가격이 내릴 것을 기다리는 것은 감나무 아래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감나무에 도구=사다리=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올라가서 감을 따던지,

돌멩이를 던져서 감을 맞추어서 따든지

투자의 마인드를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바꾸어서 목표한 것을 쟁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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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받아들이며

 

실사례 1)

스터디 멤버가 올 초에 프리미엄 4,000만원을 주고 구입한 오피스텔이 현재 2억 5천만원 한다. 

 

대출을 통한 투자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진짜 위험한 것은 투자하지 않는 삶이 위험한 것이다.

 

대출을 하여 투자하는 것이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2008년에 차이나펀드에 투자해서 1억에 가까운 돈을 날린 적이 있다. 

그러고 나서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된 것이다.

투자란 이런 것이다.

투자를 해서 손실이 날 수도 수익이 날 수도 있다.

투자에서 손실은 있을 수 있으며 손실이 났더라도 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시 투자하는 마인드를 기르는 사람에게는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손실이 났을 때 두 번 다시는 투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투자가 아주 위험한 것이다.

부자들 중 99%는 투자해서 손실이 난 경험이 한두번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투자를 하지 않은 채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리스크 없이 살아가는 것은 당분간은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우리가 늙어갈 수록 경제적 리스크가 더 크게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요즘에는 40살만 되어도 직장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40전후로 회사에서 나와서 창업을 한다고 한들 워낙 자영업 비율이 높아서 장사도 힘들다.

 

우리는 앞으로 최소한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

나머지 60년을 살아가는 것이 숨이 막힐 지경이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수록 애들은 커가고 들어가는 교육비는 늘어나고 우리의 몸은 더 많은 병원비를 내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하지 않는 삶은 그런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결코 투자하지 않는 삶이 안전한 것이 아니다.

진짜 위험한 것은 투자하지 않는 삶인 것이다.

 

 

 

 

 

 

 

 

위험한 나쁜 대출 

 

대출을 통한 투자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진짜 위험한 것은 대출을 통한 소비가 위험한 것이다. 

 

아는 후배가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에 성공했다고 해서 전화가 왔다.

축하한다고 이야기해주고 나도 기뻐서 주말에 후배한테 밥 한끼 사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 주는 새차를 뽑으러 가야 돼서 시간이 안되고 다음 주말에 보자고 한다.

 

그래서 이제 갓 입사했는데 무슨 돈으로 새 차를 사냐고 물으니

선수금 10% 내고 나머지는 90%는 대출 받으면 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니깐 첫달 월급 300만원으로 선수금 10%를 내고

나머지 2,700만원은 5년간 할부로 갚는 것으로 계약을 했단다.

 

후배가 너무 경제적 마인드가 없는 것 같아 대출을 내서 소비하는 것은 최악의 소비활동이라고 조언을 해주었는데 안타깝게도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는 것 같았다. 

 

대출을 내는 것은 단 한가지 이유, 즉 투자를 위해서만 대출을 해야하는 것이다.

 

 

소비를 하기위해 대출을 하는 것은 최악의 소비활동이다.

 

후배는 2천 7백만원 대출을 내서 차를 구매하였으며 아마도 이자가 약 5백만원은 붙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5년이라는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

 

만약 나라면 2천7백만원 대출을 내서 지방의 소형아파트를 전세끼고 매매할 것이다.

5년이 지나서 그 아파트는 투자금의 2배가 되는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

 

5년이 지나서 그 후배는 차 1대 가지고 있는 것이 전부이겠지만

아파트 투자를 했다면 아파트 1채와 차 1대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바람직한 소비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위의 후배처럼 요즘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면 보통 2~3천만원짜리 새차를 대출을 조금내서 구매하게 된다.

하지만 대출을 이용해서 소비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그럼 과연 바람직한 소비는 무엇이며 우리는 언제 자유롭게 소비가 가능한가?

 

진정한 소비는 투자하여 남은 수익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의 후배처럼 대출을 내서 3천만원짜리 차를 사는 것이 아니라 

투자해서 생긴 수익 3천만원으로 차를 사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지인 중에 00에만 아파트를 십여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분은 월세가 한달에 약 천만원 가까이 된다. 

즉, 비노동 수입이 한달에 천만원에 이른다.

이분도 십여채를 가지기까지 약 20여년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이분은 그 돈으로 자기 생활비로 쓰고 한 번씩 해외여행도 가고 자식들에게 용돈도 준다고 한다.

그리고 남는 돈으로 다시 투자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가능한한 근로소득이 있는 젊은 날에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그 돈을 모아서 투자를 해야하고 

투자로 생긴 수익으로 소비를 하는 시스템을 빨리 갖추어야 한다. 

 

위의 후배는 5년이라는 시간과 노동, 돈을 이용하여 차 1대를 뽑았지만

위의 아파트부자의 경우 3달만 지나면 가만히 있어도 차 1대값이 나온다.

 

 

명심하라

 

돈에는 이름표가 없다. 

제발 노동의 가치, 땀의 가치라는 낡은 구시대적인 이야기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 말이 맞다면 건축현장에서 많은 땀을 흘리며 일하시는 분들이 가장 대접을 받아야 할 것이며

 

시원한 사무실에서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투자하여 하루에 수백만원 수천만원의 돈을 버는 주식 데이 트레이더의 돈은 가장 하찮은 대접을 받아야 마땅하나

 

이상하게도 우리가 쓰는 돈에는 그런 구분을 할 수 있는 이름표가 없다. 

 

건축현장에서 땀을 흘려서 버는 10만원이나

사무실에서 데이 트레이더가 버는 10만원이나 

같은 10만원일 뿐이며 투자로 돈을 쉽게 벌었다고 해서 입장을 거부하는 레스토랑 주인은없으며

건축현장에서 번 10만원은 더 가치 있는 10만원이라고 하며 서비스를 더 주는 레스토랑은 없다. 

 

식당주인에게는 다 같은 돈일 뿐이다. 

 

 

 

 

 

 

 

 

우리 모두는 "자본주의"라고 불리는 동네에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마라톤 대회를 하고 있는 것과 같다.

 

어떠한 레버리지를 써도 상관이 없으며 그것은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누구는 자동차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누군가는 오로지 자기가 가진 다리와 성실 근면을 믿고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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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백원님 말씀

 

 

1억미만 취득세 올라가면

 


1억미만 취득세올리는건 결국 수급이 안좋은 지역엔 악재이고 수급이 좋은지역엔 단기악재 22년 7월이후는 호재로 작용합니다
집이 부족하다고 집값이 오르는게 아닙니다
매도가 부족한상태에서 매수가 늘어날수록 매매가가 오르는거고 임대수요가 늘어나면 전세가가 오르는거에요
1억미만들은 재재거나 지방구축갭투자입니다
지방 갭투자는 전세가 오르면 매매가 올라갈수밖에없는 구조라서 개인으로 보유하고 계신분들은 악재라고 생각하실필요가없고 투기성이좀있는 갭큰 재재는 악재이고 22년여름전에 매도하셔야하는분들은 악재가 될수있습니다.

 

 

 

법인 부동산 단기 매매 양도세율 올라가면


법인 단기매매에대한 양도세인상은 단기적으로 시장에 물량부담을 주게될겁니다
특히 10월 11월같은 비수기에는 좀더 영향이 클것같은데요.. 
투기꾼들이 그리 멍청하지는 않기에 법인 전세낀 1억미만물건들은 개인명으로 다시 돌리는것들과 그냥 법인명의에서 매도하는 물건을 구분해서 전략을 새로 짤겁니다.
신규 매수가 줄어들면서 전세공급을 줄이게되는 효과도 있긴하지만 어차피 그효과는 올겨울 내년초에나 나타날거라서 올겨울까지는 1억미만물건들의 상승율이 떨어지는건 확실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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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거 계산 다 두드려보면 결국엔 법인들 보유물건들중에서 기대수익이낮은 물건들만 시장에 매물로 나올것이고 나온 물건들은 개인명의로 투자하는분들이 받아갈것입니다
법인물건중에 취득세인상되면 매수세가 끊어질거라고 생각하실만큼 시원찮은곳은 약세전환될거에요
법인종부세내고 2년채울려고 들고가는게 더 유리하다 싶은건 갱신청구권만기되어서 매매수요로 전환되는 내년 7월이후부터는 버틴게 잘한거다라고 될거구요.
지방 규제지역이 단기적으로 좀더 아플거 같습니다

 

 

 

법인 부동산 투자자 할일은

 

취득세인상하고 법인규제가 따로따로 시차를두고 진행이되면 경과를 봐가면서 대처하면 좋은데 거의 같은시기에 되버리면 

법인물건을 개인명의로로 돌리는게 안되서 법인종부세 내는 방법밖에 없을거같네요.
이걸 미리 대응해서 법인물건을 개인으로 돌려야되는지 경과를 봐가면서 행동해야되는지 난감하네요.
확실한건 법인으로 재재 여러개 담아두신건 재재가 진행되면서 분양권 입주권이 한개밖에 안나오게되면 완전 낭패라서 대처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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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깎기 좋은 집 (feat. 협상의 자세)

 

1. 이런 매물은 가격 깎기가 수월하다!

 

집을 사는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시세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면  매수자 입장에서는 그 만큼 좋다.
부동산경기가 침체기여서 ‘매수자우위시장’이라면 어렵지 않게 가격을 깎을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지금처럼 상승장이여서 ‘매도자우위시장’이라면
10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서  매매가의 1%인 1,000만원 깎기도 쉽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중에 한 가지에 속하는 매물이라면 상승장에서도 비교적 가격 흥정이 어렵지 않다. 

 

 


첫 번째, ‘잔금날짜가 매매조건으로 붙어 있는 집’

가끔 매물 중 잔금날짜가 매매조건으로 붙어 있는 집이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매도자가  이사 갈 집의 잔금날짜가 정해져 있는 경우이다.
즉,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 이사할 집부터 먼저 계약을 해놓은 경우이다.
처음 선매수를 할 때만 하더라도  조금 불안한 마음은 있었겠지만  잔금날짜를 길게 잡아 놓았기 때문에 나름 자신이 있었을 것이다.
막연하게 그 기간 안에 자신의 집이 팔릴거라고 생각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사람들은 다 똑같다.
처음에는 자신의 집이 제일 살기 좋으며 가장 로얄이라며 시세보다 약간 높게 물건을 내놓는다.
그런데, 정작 보름, 한 달이 지나도록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오겠다는 전화 한 통이 없다.
그럼,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에는 슬슬 불안감이 커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간이 한 달, 두 달 지나다보면 불안한 마음이 겉으로 표출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슬며시 가격을 조금씩 내린다.
그런데도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
이렇게 미리 매수해 놓은 집의 잔금날짜는 점점 다가오는데  자신의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서 ‘애’를 태우며 속절없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의 심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
특히나 요즘 같은 시장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무슨 말이냐 하면, 
현재 집값상승은 거래가 활발해서 상승한 것이라니 보다는  실제 거래가 활발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각종규제(특히 양도세 중과세)로  팔고 싶어도 정작 매물을 내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장에 나와야 하는 매물들이 잠겨있어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신규분양물량이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심리적, 물리적 공급은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그러므로 거래가 없어도 신고가 이상으로 호가만 상승하는 형국이다.

 

그런데, 반대로 매수를 원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마찬가지이다.
무주택자들은 집을 사고 싶어도  올라가 버린 집값에 비해 원하는 만큼 대출이 나오지 않아서  ‘닭 쫓던 개가 지붕만 쳐다본다!’라는 말처럼  매수에 참여하지 못하고 ‘집값’을 멍하니 바라만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유주택자들이라 하더라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을 팔고 최소한 비슷하거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나은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어야 하는데 각종 세금으로 인해 갈아타기를 하기 위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무엇보다 기존의 대출을 상환하고 신규로 대출을 받는다면 한도 역시 축소되기 때문에 자금계획에도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어 발이 묶인 형국이다.
이로 인해, 거래량은 뒤따르지 않는데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는 이상한 시장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되면 뾰족한 방법이 없다.
결국 가격을 계속 낮춰서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밖에는 없다.
그러므로 잔금날짜가 촉박한 매물일수록 날짜만 맞춰준다면 어렵지 않게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깎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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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임대인이 전세임차인에게 집을 사라고 할 때’

가끔 전세로 살고 있는데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화를 해서 집(아파트)을 내놓을 생각인데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줄 테니 혹시 살 생각이 있느냐며 의사를 물을 때가 있다. 
이런 전화를 받았을 때 해당 임차인은  매수를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미 집이 있거나 아니면 청약점수가 65점 이상이여서 분양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즉, 지금 당장 집을 사지 말아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해당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한다.
임대인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차인에게 집을 살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을 때에는 해당 아파트를 최대한 빨리 팔고 싶다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럼, 임대인이 왜 집을 빨리 팔고 싶어 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래와 같이 가장 대표적으로 2가지 이유가 있다.


① 2주택자여서 세금(특히, 양도세)이 문제가 될 때. 

이때에는 단순히 임대인의 세금문제로 집을 팔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임차인 입장에서는 해당 주택을 사야한다는 이유와 메리트가 크게 없다고 할 수 있다.


② 생각했던 것만큼 시세차익을 내지 못했을 때.

임대인은 아마도 해당 아파트를 투자목적으로 전세를 끼고 샀는데 생각했던 것처럼 매매가가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유에 의미를 어느정도 상실했기 때문에 정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임대인이 이런 마음이 들었을 때 어쩌면 임차인에게는 집을 사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 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 경우 임차인은 매수를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지난주에 올렸던 글에서도 말했듯 집값 상승은 평균 수치를 정해놓고 일정한 금액이 매년 상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10년 동안 3억원이 상승한 집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이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매년 평균 3,000만원씩 상승했을 거라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해당주택의 가격은 어떤 해에는 5,000만원이 하락하기도 했었고 또 어떤 해에는 보합상태로 정체해 있기도 했었고 또 어떤 해에는 급상승을 해서 2억원이 오르기도 했을 것이다.
즉, 매년 평균 3,000만원씩 상승한 것이 아니라 가격의 등락을 보이면서 10년 동안 3억원이 상승한 것이다.
그러므로 해당 주택이  한 동안 생각했던 것만큼 가격상승이 없었기 때문에  투자목적으로 매수한 임대인의 총애(?)와 관심을 점점 잃어갔을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주변 아파트들의 최근 가격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주변 단지들은 가격상승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해당아파트만 가격상승이 없었거나 또는 더뎠다면  이럴 때에는 더욱 매수하는 것으로 마음을 정하는 것이 좋다.
같은 지역에 아파트라 하더라도 가격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상승장이 시작되면 대장아파트를 시작으로 보이지 않는 서열에 의한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키를 맞추어 가면서  가격 상승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즉, 해당아파트만 최근에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더뎠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제 조만간 올라갈 확률이 높아졌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한다. 
어쩌면 임대인은 하락장과 보합장까지는 기다렸는데 막상 상승장이 시작되기 바로 진적에 더 이상의 기다림을 연장 시키지 못하고  기회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는 안타까운 순간이 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임차인입장에서는  ‘일타쌍피’의 황홀한 순간이 될 수 있다.
즉,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조만간 다가올 상승장에서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임대인이  ‘시세보다 싸게 줄 테니 살 생각 없나요?’라고 물어왔을 때가 상승장 진적에 집을 장만 할 수 있는  ‘최고의 타이밍’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특히, 이럴 경우 무주택자라면 망설임의 시간을 최소화하고 타이밍을 잘 잡기 바란다.

 

 

 

 

 

 

 

 


세 번째, ‘매매와 전세가 함께 나온 집’

집을 급하게 팔아야 하는 이유는 없지만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다.
예를 들면,  직장이직, 학업, 이혼, 이민 등등의 사연이 있는 경우이다.
즉, 거의 대부분 이사 갈 곳(또는 이사를 해야 하는 이유)과 이사 날짜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이런 집의 경우  시간적 여유를 갖고 이사계획이 잡힌 것이 아니라 대부분 긴박하게 일정이 잡힌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날짜만 잘 맞춰준다면 ‘매매가’와 ‘전세가’를 어렵지 않게 흥정을 할 수가 있다.

 

 


경험상  첫 번째와 세 번째의 경우의 집이라면 예비신혼부부에게 유리하다.
즉, 결혼식 전까지만 이사를 들어가면 된다. 
그러므로 입주 날짜를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어 가격이라는 조건만 좋다면 날짜는 매도자에게 얼마든지 맞추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가격을 깎는다’의 의미 

 

모든 세상일이 다 그렇지만 집을 사고 파는 행위 역시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다.
즉, 인간관계이므로 서로 이익이 될 때 거래는 더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이 된다.
그러기 위해는 우리는 ‘협상’이라는 것을 필연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
협상이라는 것은 모든 조건을 나에게만 유리(이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제일 중요한 것을 취하고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것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덜 중요하다고 양보한 것이 상대방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되었을 때  최고의 협상이라 할 수 있다. 
위 ‘가격 깎기 좋은 매물’의 예로 든 3가지의 경우  모두 매도자가 ‘날짜(시간)’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내세운 상황이다.
그러므로 날짜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 매수자라면 날짜를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가격을 깎는 것이 최고의 협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가격절충을 하기 위해서는 날짜를 양보해야 한다.
부동산중개를 하다보면 손님 중에 가끔 자신의 조건들만 일방적으로 내세우며 상대방의 조건은 하나도 수용 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되면 좋은 결과물을 얻기가 어렵다.
결국 쓸데없는 감정소비로 인해 중간에 사소한 것 때문에 큰 계약이 틀어지는 경우가 제법 있다.


거래는 ‘취사선택’과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분명존재 한다.
다만 현명한 사람일수록 모든 것을 취하려 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덜 중요한 것을 양보하면서 자신에게 제일 중요한 것을 상대방에게 얻으려고 노력한다. 즉, 최소의 기회비용으로 최대의 가치를 얻는 사람이  어쩌면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른 뒤에 비로소 ‘그때가 기회였는데!’라고 후회하지 말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 
그리고 협상 테이블에서 ‘소탐대실’로 인해 큰 틀이 틀어지지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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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보이는 아파트 상승세

 

루가 멀다하고 '집값이 미쳤다'고 기사가 뜹니다. 저 같은 투자자도 한숨은 늘어갑니다. 기사를 읽기만 해도 피곤해지구요. 이 피로는 거의 2년 넘게 계속되어 축적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런 기사를 보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92788

 

비수기에도 계속 뛰는 서울 집값…"분양도 입주도 턱 없이 부족"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은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로 분류된다. 주택 매매와 전세 가격 모두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분위기가 사뭇 다

n.news.naver.com

올 상반기 서울에서 공사를 시작한 아파트도 1만2300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 쪼그라들었다. 최근 5년 평균 대비 35.7% 줄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뒤늦게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입주까지는 최소 5년 이상 걸릴 것”이라며 “그나마 서울 물량이 적어 집값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서울의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0.60% 올라 전월(0.49%)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작년 6월 이후 14개월 연속 상승세이자 지난해 7월(0.71%) 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문제는 이 같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분양가 규제로 일정이 지연되는 사업장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분양물량 감소는 2년 후 입주물량 부족으로 이어진다. 매매가뿐 아니라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전세난도 심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서울 집값이 미쳤다…"앞으로가 더 문제" 서민들 패닉, 한국경제, 2021-08-17

앞으로가 더 문제. 정말입니다. 앞으로가 더 문제이지요.

매수심리는 끝이 없고 서울 입주물량은 탈탈 터니 한두 방울 겨우 나올까 말까합니다. 그러니까...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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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입주물량

 

*서울, 경기, 인천 입주물량 (~2025)

물론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꼭 '입주물량' 하나의 요인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왜냐하면 이 입주물량이라는 게 여러 군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패닉 바잉'이라고 일컫던 작년부터의 2030 세대들의 아파트 매매 현상은 입주물량의 감소 예측으로 인한 공포심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까요. 기사에서 쓰여져 있듯이, 일반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일반분양을 한다고 해도 그 물량이 턱도 없이 모자란 상황인게 명확하니까요.

"입주 물량이 턱없이 적어진대"

"뭐라구? 나는 청약을 노리고 있었는데?"

"정신차려, 청약은 이미 만점 통장 잔치라구. 너 통장 몇 점인데?"

"19점..."

"정신차려, 지금 부동산 가봐. 난리도 아니야. 내 주위 친구들 하나둘씩 계약하고 있어. 더 오르기 전에 서둘러."

뭐 이렇게 말이지요. 물량 감소 현상을 보고 동요되는 마음이 2030세대들을 등 떠민거지요. 입주물량과 매수심리는 같이 다닐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어려워지는 아파트 투자

 

엇보다 걱정되는 건 투자 난이도가 극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대출, 세금 규제는 물론이고 '변종'이 득실득실 해졌구요, 까딱 스텝 꼬였다가는 나락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주의할 점이 무엇이 있느냐.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지도 막막하지만, 우선은 평범한(?) 1주택자라고 가정해두고 고민해야할 것들을 써볼게요.

*무주택자는 크게 고민할 게 없습니다. 위에 썼듯이 무주택자는 오히려 지금 너무 심플해졌거든요. 내 예산에 맞는 제일 좋은 집 사면 됩니다. 내가 실거주를 할 거라면 (제일 베스트) 보금자리론과 같은 LTV 완화 대출을 받으시구요, 아무리 그래도 그런 썩은 집/먼 집/무서운 집에는 못들어가겠다, 싶으시면 가지고 있는 자금 모두 모아서 가능한 한 제일 좋은 집을 갭으로 사두시면 됩니다. 본인은 월세로 이동하시구요. 그리고 열심히 원화채굴 하시면 됩니다. 실거주 비과세를 노린다면 그 집에 들어가면 될테고요, 아니라면 그냥 두시면 됩니다. 그럼 내 세금(양도세)은 어쩌냐구요? 지금 세금이 문제가 아니거든요. 이 상승장에 가만히 있다가는 코 베이고 귀 베이고 사지절단 나게 생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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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유는?​

그리고 어렵다는 투자 난이도, 대체 뭐가 그리 어려운지 하나씩 짚어봅니다. 아마 지금 당장 떠오르지 않는 건 놓칠 수도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① 대출

◦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 따라 LTV,DTI 적용이 다릅니다.

◦ 다른 집의 대출을 받으려면 종전주택 처분 서약이 필요합니다.

◦ 1억 넘는 신용대출은 주택 구매에 제한을 받습니다.

◦ 내 집값이 많이 올라서 추가 담보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생활안정자금 1억원이 한도입니다. 물론 이 돈으로 다른 주택 구매하면 안됩니다.

◦ 분양 받은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 역시 종전주택 처분과 전입 조건이 있어야만 합니다.

◦ DSR 대출 규제가 신설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버는 수입에서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수준을 지정해서 그에 맞춰서 대출금액이 산정됩니다.

② 세금

◦ 취득세 : 1주택자라면 2번째 주택을 매매 할 때 8.8%의 세율을 적용 받습니다.

◦ 재산세 : 다행히 9억 이하 주택은 재산세를 조금 줄여주었다고 합니다. (0.05%)

◦ 종합부동산세 : 조정대상지역 2주택을 보유하는 경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과세표준에 따라 다릅니다. (1.2~6%)

◦ 양도소득세 : 단기/장기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조정대상지역 2주택부터 세율 중과를 받습니다. (+20%)

③ 규제지역에 대한 이해

◦ 주택이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나뉩니다.

◦ 각 규제지역에 따라 조합원 지위양도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분양 재당첨 제한, 장특공 배제 등의 제한이 있습니다.

◦ 규제지역은 기본적으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④ 변종 주거시설 범람

◦ 아파트 가격이 오르니 아파트 처럼 생긴 오피스텔(아파텔), 생활형숙박시설이 판을 칩니다.

◦ 민간임대아파트 분양도 인기가 많구요.

◦ 아파트의 여러 규제를 피해가는 변종 주택은 상승장에는 괜찮지만 하락장이 오면 무시무시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꼭 고민하고 알아보자

 

 

 

 

러 규제와 선택지를 요리조리 잘 피해서 도달해야 하는 요즘의 부동산 투자입니다. 저는 지금 개인 명의로 N개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아파텔)을 보유하고 있지만, 저 역시 모든 것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개수를 늘리는 대신 버릴 건 과감하게 버렸구요. 꾸준히 규제 사항들을 팔로우 업 하고 있지만 아마도 제가 놓친 것도 상당부분 있을 것이라서 사실 지금 저도 두렵습니다.

위에 제시한 체크리스트는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라 아파트 매수 전 고민하고 알아보아야 할 사항들입니다. 각자 상황에 맞춰서 자세히 들여다봐야합니다. 무엇보다 자금 계획이 꼬이지 않도록 신중해야합니다. 검색의 생활화를 몸소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극강의 난이도 속에서 모두들 잘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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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읽남 강의 Q&A

 

부동산 상승세 어떨 것 같나??

-> 결과적으로 상승세 이어진다
축구로 치면 후반 75분(추가시간은 얼마일진 모름)

 

 

왜 시장이 올랐는가?

 

다주택자를 잡는 정책이 있었다.

  1. 1) 세금을 부과할테니 팔아라는 식의 정책)
  2. 2) 실거주안하고 전세로 갭투자도 문제니 실거주하라는 정책

위 이유로 전월세 물량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물량이 줄어들지만 서울쪽에는 사람이 자꾸 몰린다.
몰리는 이유중에 하나가 실거주 정책으로 실거주 안해도 되는 사람들이 실거주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Ex) 전원 주택살던 사람도 전원주택 팔고 서울로 실거주하는 케이스 생김

전체 임대차 85프로가 민간(개인)이 공급하는거다.
나머지 15퍼가 공공이다.
10% 정도만 실거주로 들어왔다고 쳐도 16만채가 공급이 줄어든거랑 비슷하다.
(※ 서울은 160만채 정도 물량이 있다.)

정책 전에 10만채 공급을 만들어 줬어야 했다.
16만채는 80조의 금액이다.
국가 예산이 400조인데 공공으로 80조를 투자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민간의 비중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현실태가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임시적은 공급만 가능하다.
노숙하는사람은 없다.
지금 실태는 내가 살고 싶은 동네에 살고 싶은거다.

이런 심리가 이어저 똘똘한 한채의 개념이 부각되었다.

그러다보니 19~20년에 실거주 요건 때문에 세입자가 쫓겨나서
임차3법을 만들었는데 오히려 집값에 불을 지핀거다.

이걸 해결하려면 정책들을 회수해야하는데
그런 움직임은 없다.
결과적으로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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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의 끝물, 무주택자라면?

 

지금 이 상승세가 축구로 치면 후반부 75분 정도이다.
하지만 축구는 Loss 타임이 있다.

[무주택자]는 0:1로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자
이럴때 공격을 할거냐 말거냐
부읽남은 공격해야한다고 말한다.
왜냐 지금에서 조금더 오르면 절대 못산다.

부읽남 曰) 급등하는 시장에서 사는게 맞냐고 묻는 이에게
지금은 사면 오르는 시장에서 왜 안사냐고 묻고 싶다.
무주택은 사는 것을 추천한다.

 

 

 

선택기준1) 30평대 500세대의 아파트를 우선 찾아보자

 

  1. 이유1) 정말이상하고 특이한거만 아니어도 오르긴 오른다
  2. 이유2) 아파트를 사는 것만으로도 상위 50%정도 되는 물건을 고르는거다

 

 

선택기준2) 내가 살 수 있는 30평대 500 아파트를 찾아서 멀리 나가자

 

  1. 이유3) 돈없으니까

 

 

참고1) 무주택자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시장이지만 금액이 너무 없다면 그냥 스킵해라
축구경기 후반에는 진짜 잘해야한다(시골동네를 살거면 사지마라)

 

 

 

 

 

 

 

 

 

 

 

 

 

1주택자라면?


[1주택자]는 상태적 박탈감이 느껴진다.
축구로 1:1의 상황이다. 즉, 내가 가고 싶은데로 갈아타기 어려운 상황이다.
내 연봉의 10배정도는 해볼만 하다.
무선사(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맞벌이는 10~15억도 비빌만한거다.

내 자산대비 비중이 약한 집에 1주택으로 산다면 노려보자

 

  • 참고3) 실거주 2년을 채운 사람에 한해서만(세금 때문에)
  • 참고4) 본질을 봐라 가고싶은집, 구입 할 수 있는집의 기준을 두고 이동하라. 싼걸 가진걸 안전하게 보지마라

 

 

다주택자는?

 

[다주택자] 세금때문에 번거 같지만 번거 같지 않다.
축구로 1:0을 이겼지만 선수들이 퇴장당한 상황이다.
수비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봄에는 모내가 가을에는 추수해야한다.
조심하자 상승장이라 정부 규제가 촘촘히 막혀 있다.
규제를 피해서 돈벌기 정말 어렵다.
상승장 초반에는 패기 ,깡으로 돈을 벌지만 상승장 후반에는 진짜 투자 실력으로 들어가야한다.
세금을 버틸 수 있는지 잘 계산해라(종부세 계산) 연봉의 30%이상이 종부세면 위험할 수 있다. 전세금 받은거를 세금 내는데 쓰는 사람은 정리해라
3,4주택은 한채 판다. 양도세50%내고 보유세를 피하기 위해 2채중 1채를 명의 변경하는데 돈을 쓴다. (1사람이 1채를 가지는게 좋으니까)

혹시나 다주택을 생각한다면 하락장에 생각하자
지금은 추수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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