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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게임하며 재테크 돈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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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재테크 개요

 

 

1. 미르4 내에서 흑철을 1회 캐려면 약 10초의 시간이 들고, 아이템 착용 여부에 따라 5초까지 혹은 그 이상 줄일 수 있다.
   (10초에서 5초가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하루 종일 캔다는 가정하에 24시간과 12시간 차이다)

 
2. 흑철은 총 5종류이며 한 번 캘 때마다 괄호 안 숫자에서 10개 내외로 많거나 적게 캘 수 있다.
     - 일반, 고급, 희귀(약 65개), 영웅(약 130개), 전설(약 260개)
     - 단, 대부분 희귀를 캘 가능성이 높다. 영웅 별로, 전설 거의 없다.

3. 마방진 1시간 30분, 비정봉 1시간 30분 씩 들어가면 일반 흑철보다 약 2배 많이 한 번에 캘 수 있다.

여기까지 나온 결론을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몇 가지 가정이 필요하지만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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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재테크 방법



1. 보통 1달 정도 평범하게 케릭을 육성했다는 가정 하에, 7~8초 내에 흑철을 캐면 1분에 약 8회 캘 수 있다.
2. 보통 대부분이 희귀를 캐지만, 영웅, 전설 가끔, 마방진 비정봉 가끔 이용한다는 가정 하에 보수적으로 약 1회에 80개 캐는 것을 가정한다.
3. 1일 흑철 채집량 = 80개 x 8회(1분 당) x 60분 x 24시간 = 921,600개다. 간단히 1일 동안 100만개라 치자.

 

 

백만개당 468금화 이고, 미르4 인기가 많이 줄어들어서 그렇지 보통 800 ~ 1000금화 정도 했다.
이 금화의 가치는 오른쪽 금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 4000금화에 115,000원 이다.


물론 미르4는 다양한 패키지로 금화를 풀고는 있지만 흑철 대량 구매상은 과금러이므로 
패키지 외에 금화를 쓴다고 보고, 그냥 115,000원으로 가정한다.

 결국 500금화를 가정하면, 국내에서 하루에 벌 수 있는 현재 시세는 14,375원이다. 
 결국 30일 한 달 동안 위 시세 그대로 일 것으로 가정할 때, 
하루에 14,375원을 벌게 되고, 30일 한 달 동안, 431,250원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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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깎기 좋은 집 (feat. 협상의 자세)

 

1. 이런 매물은 가격 깎기가 수월하다!

 

집을 사는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시세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면  매수자 입장에서는 그 만큼 좋다.
부동산경기가 침체기여서 ‘매수자우위시장’이라면 어렵지 않게 가격을 깎을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지금처럼 상승장이여서 ‘매도자우위시장’이라면
10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서  매매가의 1%인 1,000만원 깎기도 쉽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중에 한 가지에 속하는 매물이라면 상승장에서도 비교적 가격 흥정이 어렵지 않다. 

 

 


첫 번째, ‘잔금날짜가 매매조건으로 붙어 있는 집’

가끔 매물 중 잔금날짜가 매매조건으로 붙어 있는 집이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매도자가  이사 갈 집의 잔금날짜가 정해져 있는 경우이다.
즉,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 이사할 집부터 먼저 계약을 해놓은 경우이다.
처음 선매수를 할 때만 하더라도  조금 불안한 마음은 있었겠지만  잔금날짜를 길게 잡아 놓았기 때문에 나름 자신이 있었을 것이다.
막연하게 그 기간 안에 자신의 집이 팔릴거라고 생각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사람들은 다 똑같다.
처음에는 자신의 집이 제일 살기 좋으며 가장 로얄이라며 시세보다 약간 높게 물건을 내놓는다.
그런데, 정작 보름, 한 달이 지나도록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오겠다는 전화 한 통이 없다.
그럼,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에는 슬슬 불안감이 커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간이 한 달, 두 달 지나다보면 불안한 마음이 겉으로 표출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슬며시 가격을 조금씩 내린다.
그런데도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
이렇게 미리 매수해 놓은 집의 잔금날짜는 점점 다가오는데  자신의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서 ‘애’를 태우며 속절없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의 심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
특히나 요즘 같은 시장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무슨 말이냐 하면, 
현재 집값상승은 거래가 활발해서 상승한 것이라니 보다는  실제 거래가 활발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각종규제(특히 양도세 중과세)로  팔고 싶어도 정작 매물을 내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장에 나와야 하는 매물들이 잠겨있어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신규분양물량이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심리적, 물리적 공급은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그러므로 거래가 없어도 신고가 이상으로 호가만 상승하는 형국이다.

 

그런데, 반대로 매수를 원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마찬가지이다.
무주택자들은 집을 사고 싶어도  올라가 버린 집값에 비해 원하는 만큼 대출이 나오지 않아서  ‘닭 쫓던 개가 지붕만 쳐다본다!’라는 말처럼  매수에 참여하지 못하고 ‘집값’을 멍하니 바라만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유주택자들이라 하더라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을 팔고 최소한 비슷하거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나은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어야 하는데 각종 세금으로 인해 갈아타기를 하기 위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무엇보다 기존의 대출을 상환하고 신규로 대출을 받는다면 한도 역시 축소되기 때문에 자금계획에도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어 발이 묶인 형국이다.
이로 인해, 거래량은 뒤따르지 않는데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는 이상한 시장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되면 뾰족한 방법이 없다.
결국 가격을 계속 낮춰서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밖에는 없다.
그러므로 잔금날짜가 촉박한 매물일수록 날짜만 맞춰준다면 어렵지 않게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깎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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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임대인이 전세임차인에게 집을 사라고 할 때’

가끔 전세로 살고 있는데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화를 해서 집(아파트)을 내놓을 생각인데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줄 테니 혹시 살 생각이 있느냐며 의사를 물을 때가 있다. 
이런 전화를 받았을 때 해당 임차인은  매수를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미 집이 있거나 아니면 청약점수가 65점 이상이여서 분양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즉, 지금 당장 집을 사지 말아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해당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한다.
임대인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차인에게 집을 살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을 때에는 해당 아파트를 최대한 빨리 팔고 싶다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럼, 임대인이 왜 집을 빨리 팔고 싶어 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래와 같이 가장 대표적으로 2가지 이유가 있다.


① 2주택자여서 세금(특히, 양도세)이 문제가 될 때. 

이때에는 단순히 임대인의 세금문제로 집을 팔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임차인 입장에서는 해당 주택을 사야한다는 이유와 메리트가 크게 없다고 할 수 있다.


② 생각했던 것만큼 시세차익을 내지 못했을 때.

임대인은 아마도 해당 아파트를 투자목적으로 전세를 끼고 샀는데 생각했던 것처럼 매매가가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유에 의미를 어느정도 상실했기 때문에 정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임대인이 이런 마음이 들었을 때 어쩌면 임차인에게는 집을 사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 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 경우 임차인은 매수를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지난주에 올렸던 글에서도 말했듯 집값 상승은 평균 수치를 정해놓고 일정한 금액이 매년 상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10년 동안 3억원이 상승한 집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이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매년 평균 3,000만원씩 상승했을 거라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해당주택의 가격은 어떤 해에는 5,000만원이 하락하기도 했었고 또 어떤 해에는 보합상태로 정체해 있기도 했었고 또 어떤 해에는 급상승을 해서 2억원이 오르기도 했을 것이다.
즉, 매년 평균 3,000만원씩 상승한 것이 아니라 가격의 등락을 보이면서 10년 동안 3억원이 상승한 것이다.
그러므로 해당 주택이  한 동안 생각했던 것만큼 가격상승이 없었기 때문에  투자목적으로 매수한 임대인의 총애(?)와 관심을 점점 잃어갔을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주변 아파트들의 최근 가격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주변 단지들은 가격상승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해당아파트만 가격상승이 없었거나 또는 더뎠다면  이럴 때에는 더욱 매수하는 것으로 마음을 정하는 것이 좋다.
같은 지역에 아파트라 하더라도 가격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상승장이 시작되면 대장아파트를 시작으로 보이지 않는 서열에 의한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키를 맞추어 가면서  가격 상승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즉, 해당아파트만 최근에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더뎠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제 조만간 올라갈 확률이 높아졌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한다. 
어쩌면 임대인은 하락장과 보합장까지는 기다렸는데 막상 상승장이 시작되기 바로 진적에 더 이상의 기다림을 연장 시키지 못하고  기회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는 안타까운 순간이 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임차인입장에서는  ‘일타쌍피’의 황홀한 순간이 될 수 있다.
즉,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조만간 다가올 상승장에서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임대인이  ‘시세보다 싸게 줄 테니 살 생각 없나요?’라고 물어왔을 때가 상승장 진적에 집을 장만 할 수 있는  ‘최고의 타이밍’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특히, 이럴 경우 무주택자라면 망설임의 시간을 최소화하고 타이밍을 잘 잡기 바란다.

 

 

 

 

 

 

 

 


세 번째, ‘매매와 전세가 함께 나온 집’

집을 급하게 팔아야 하는 이유는 없지만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다.
예를 들면,  직장이직, 학업, 이혼, 이민 등등의 사연이 있는 경우이다.
즉, 거의 대부분 이사 갈 곳(또는 이사를 해야 하는 이유)과 이사 날짜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이런 집의 경우  시간적 여유를 갖고 이사계획이 잡힌 것이 아니라 대부분 긴박하게 일정이 잡힌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날짜만 잘 맞춰준다면 ‘매매가’와 ‘전세가’를 어렵지 않게 흥정을 할 수가 있다.

 

 


경험상  첫 번째와 세 번째의 경우의 집이라면 예비신혼부부에게 유리하다.
즉, 결혼식 전까지만 이사를 들어가면 된다. 
그러므로 입주 날짜를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어 가격이라는 조건만 좋다면 날짜는 매도자에게 얼마든지 맞추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가격을 깎는다’의 의미 

 

모든 세상일이 다 그렇지만 집을 사고 파는 행위 역시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다.
즉, 인간관계이므로 서로 이익이 될 때 거래는 더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이 된다.
그러기 위해는 우리는 ‘협상’이라는 것을 필연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
협상이라는 것은 모든 조건을 나에게만 유리(이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제일 중요한 것을 취하고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것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덜 중요하다고 양보한 것이 상대방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되었을 때  최고의 협상이라 할 수 있다. 
위 ‘가격 깎기 좋은 매물’의 예로 든 3가지의 경우  모두 매도자가 ‘날짜(시간)’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내세운 상황이다.
그러므로 날짜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 매수자라면 날짜를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가격을 깎는 것이 최고의 협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가격절충을 하기 위해서는 날짜를 양보해야 한다.
부동산중개를 하다보면 손님 중에 가끔 자신의 조건들만 일방적으로 내세우며 상대방의 조건은 하나도 수용 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되면 좋은 결과물을 얻기가 어렵다.
결국 쓸데없는 감정소비로 인해 중간에 사소한 것 때문에 큰 계약이 틀어지는 경우가 제법 있다.


거래는 ‘취사선택’과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분명존재 한다.
다만 현명한 사람일수록 모든 것을 취하려 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덜 중요한 것을 양보하면서 자신에게 제일 중요한 것을 상대방에게 얻으려고 노력한다. 즉, 최소의 기회비용으로 최대의 가치를 얻는 사람이  어쩌면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른 뒤에 비로소 ‘그때가 기회였는데!’라고 후회하지 말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 
그리고 협상 테이블에서 ‘소탐대실’로 인해 큰 틀이 틀어지지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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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보이는 아파트 상승세

 

루가 멀다하고 '집값이 미쳤다'고 기사가 뜹니다. 저 같은 투자자도 한숨은 늘어갑니다. 기사를 읽기만 해도 피곤해지구요. 이 피로는 거의 2년 넘게 계속되어 축적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런 기사를 보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92788

 

비수기에도 계속 뛰는 서울 집값…"분양도 입주도 턱 없이 부족"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은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로 분류된다. 주택 매매와 전세 가격 모두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분위기가 사뭇 다

n.news.naver.com

올 상반기 서울에서 공사를 시작한 아파트도 1만2300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 쪼그라들었다. 최근 5년 평균 대비 35.7% 줄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뒤늦게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입주까지는 최소 5년 이상 걸릴 것”이라며 “그나마 서울 물량이 적어 집값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서울의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0.60% 올라 전월(0.49%)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작년 6월 이후 14개월 연속 상승세이자 지난해 7월(0.71%) 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문제는 이 같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분양가 규제로 일정이 지연되는 사업장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분양물량 감소는 2년 후 입주물량 부족으로 이어진다. 매매가뿐 아니라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전세난도 심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서울 집값이 미쳤다…"앞으로가 더 문제" 서민들 패닉, 한국경제, 2021-08-17

앞으로가 더 문제. 정말입니다. 앞으로가 더 문제이지요.

매수심리는 끝이 없고 서울 입주물량은 탈탈 터니 한두 방울 겨우 나올까 말까합니다. 그러니까...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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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입주물량

 

*서울, 경기, 인천 입주물량 (~2025)

물론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꼭 '입주물량' 하나의 요인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왜냐하면 이 입주물량이라는 게 여러 군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패닉 바잉'이라고 일컫던 작년부터의 2030 세대들의 아파트 매매 현상은 입주물량의 감소 예측으로 인한 공포심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까요. 기사에서 쓰여져 있듯이, 일반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일반분양을 한다고 해도 그 물량이 턱도 없이 모자란 상황인게 명확하니까요.

"입주 물량이 턱없이 적어진대"

"뭐라구? 나는 청약을 노리고 있었는데?"

"정신차려, 청약은 이미 만점 통장 잔치라구. 너 통장 몇 점인데?"

"19점..."

"정신차려, 지금 부동산 가봐. 난리도 아니야. 내 주위 친구들 하나둘씩 계약하고 있어. 더 오르기 전에 서둘러."

뭐 이렇게 말이지요. 물량 감소 현상을 보고 동요되는 마음이 2030세대들을 등 떠민거지요. 입주물량과 매수심리는 같이 다닐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어려워지는 아파트 투자

 

엇보다 걱정되는 건 투자 난이도가 극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대출, 세금 규제는 물론이고 '변종'이 득실득실 해졌구요, 까딱 스텝 꼬였다가는 나락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주의할 점이 무엇이 있느냐.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지도 막막하지만, 우선은 평범한(?) 1주택자라고 가정해두고 고민해야할 것들을 써볼게요.

*무주택자는 크게 고민할 게 없습니다. 위에 썼듯이 무주택자는 오히려 지금 너무 심플해졌거든요. 내 예산에 맞는 제일 좋은 집 사면 됩니다. 내가 실거주를 할 거라면 (제일 베스트) 보금자리론과 같은 LTV 완화 대출을 받으시구요, 아무리 그래도 그런 썩은 집/먼 집/무서운 집에는 못들어가겠다, 싶으시면 가지고 있는 자금 모두 모아서 가능한 한 제일 좋은 집을 갭으로 사두시면 됩니다. 본인은 월세로 이동하시구요. 그리고 열심히 원화채굴 하시면 됩니다. 실거주 비과세를 노린다면 그 집에 들어가면 될테고요, 아니라면 그냥 두시면 됩니다. 그럼 내 세금(양도세)은 어쩌냐구요? 지금 세금이 문제가 아니거든요. 이 상승장에 가만히 있다가는 코 베이고 귀 베이고 사지절단 나게 생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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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유는?​

그리고 어렵다는 투자 난이도, 대체 뭐가 그리 어려운지 하나씩 짚어봅니다. 아마 지금 당장 떠오르지 않는 건 놓칠 수도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① 대출

◦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 따라 LTV,DTI 적용이 다릅니다.

◦ 다른 집의 대출을 받으려면 종전주택 처분 서약이 필요합니다.

◦ 1억 넘는 신용대출은 주택 구매에 제한을 받습니다.

◦ 내 집값이 많이 올라서 추가 담보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생활안정자금 1억원이 한도입니다. 물론 이 돈으로 다른 주택 구매하면 안됩니다.

◦ 분양 받은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 역시 종전주택 처분과 전입 조건이 있어야만 합니다.

◦ DSR 대출 규제가 신설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버는 수입에서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수준을 지정해서 그에 맞춰서 대출금액이 산정됩니다.

② 세금

◦ 취득세 : 1주택자라면 2번째 주택을 매매 할 때 8.8%의 세율을 적용 받습니다.

◦ 재산세 : 다행히 9억 이하 주택은 재산세를 조금 줄여주었다고 합니다. (0.05%)

◦ 종합부동산세 : 조정대상지역 2주택을 보유하는 경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과세표준에 따라 다릅니다. (1.2~6%)

◦ 양도소득세 : 단기/장기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조정대상지역 2주택부터 세율 중과를 받습니다. (+20%)

③ 규제지역에 대한 이해

◦ 주택이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나뉩니다.

◦ 각 규제지역에 따라 조합원 지위양도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분양 재당첨 제한, 장특공 배제 등의 제한이 있습니다.

◦ 규제지역은 기본적으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④ 변종 주거시설 범람

◦ 아파트 가격이 오르니 아파트 처럼 생긴 오피스텔(아파텔), 생활형숙박시설이 판을 칩니다.

◦ 민간임대아파트 분양도 인기가 많구요.

◦ 아파트의 여러 규제를 피해가는 변종 주택은 상승장에는 괜찮지만 하락장이 오면 무시무시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꼭 고민하고 알아보자

 

 

 

 

러 규제와 선택지를 요리조리 잘 피해서 도달해야 하는 요즘의 부동산 투자입니다. 저는 지금 개인 명의로 N개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아파텔)을 보유하고 있지만, 저 역시 모든 것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개수를 늘리는 대신 버릴 건 과감하게 버렸구요. 꾸준히 규제 사항들을 팔로우 업 하고 있지만 아마도 제가 놓친 것도 상당부분 있을 것이라서 사실 지금 저도 두렵습니다.

위에 제시한 체크리스트는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라 아파트 매수 전 고민하고 알아보아야 할 사항들입니다. 각자 상황에 맞춰서 자세히 들여다봐야합니다. 무엇보다 자금 계획이 꼬이지 않도록 신중해야합니다. 검색의 생활화를 몸소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극강의 난이도 속에서 모두들 잘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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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가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을 매수해야하는 10가지 이유 

by 고라파덕90 

 

 

 

 

1. 무주택자는 오피스텔 몇 채를 매수해도 아파트 청약시, 무주택자로 간주 (무주택 가점 그대로 유지)

 

→ 생애최초, 신혼특공 가능 (일반임대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도 관계없이 청약시 무주택)
→ 아파트는 1채 매수와 동시에 청약 기회가 사실상 사라짐 (추첨으로는 당첨확률 극히 낮음)
→ 3기 신도시를 노리는 가정이나 신혼부부에게 특히 유리함.

 

 

 

 

2. LTV(주택담보 대출비율) 70%~80%까지 가능

 

→ 아파트는 9억이하 투과지구 40%, 조정지역 50%이며 9억이상은 투과지구 20%, 조정지역 30%만 대출가능
15억 이상 아파트는 대출 아예 불가
→ 오피스텔은 대출기준에 제한 없음 (10억 오피스텔을 사도 7~8억 대출가능)

 

 

 

 

 

3. 원금 상환의무 없음 (매달 이자만 부담, 최대 30년까지)

→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 상환시 원금과 이자를 반드시 매달 갚아 나가야 함.
→ 오피스텔은 이자만 갚는 거치식 상환이 가능함 (최대 30년까지 연장가능)
→ 현금 가치가 떨어지고 장기 저금리가 예상되는 최근에 적합한 투자방식임

 

 

 

 

4. 하락장 부담감소

→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하는 아파트는 시세하락에 대한 부담이 큼
→ 오피스텔은 하락장에서도 이자만 갚으면 되므로 부담이 상대적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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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약 당첨시, 실거주 의무 없음

 

→ 2.19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수도권 대부분 아파트는 청약 당첨시 실거주 의무(2~5년), 월세/전세 불가
→ 오피스텔은 제한 없음. 분양 받고서 월세/전세 놓을수 있음.

 

 

 

 

6. 오피스텔 매수이후 아파트를 구매해도 아파트 담보대출 가능

→ 오피스텔은 건축법, 아파트는 주택법을 따르므로 상호 제약없음.

 

 

 

 

 

7. 청약시 중도금 50~60%무이자 (분양가의 10~20%만 있으면 내집 마련가능)

→ 오피스텔의 70% LTV를 활용하여 소액으로도 매수가능

 

 

 

 

 

 

8. 자금 조달 계획서 미제출

 

→ 아파트/빌라는 자금조달 계획서 제출필수, 오피스텔은 투과지구/조정지역에 관계없이 제출의무 없음.

 

 

 

 

 

 

 

 

 

9. 일반/주택 임대사업자 가능 (세금혜택/주택수 제외/장특공 가능)

 

→ 아파트/빌라는 신규 임대사업자 불가. 오피스텔만 가능
→ 일반 임대사업자 : 부가세 10% 환급, 주택수에서 제외되어 유리함
주택 임대사업자 : 취득세 85%~100면제

 

 

 

 

10. 오피스텔 재건축 요건 아파트와 동일하게 변경 (100%→80%)

 

→ 재건축 요건(허가 동의율)이 아파트와 동일한 80%로 변경 (20년 10월부터)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구축 오피스텔도 장기 투자가 가능해짐

 

 

 

[출처] 무주택자가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을 매수해야하는 10가지 이유 (아름다운 내집갖기) | 작성자 고라파덕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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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알아보았던.. 첫 집에 대한 조건

1) 수요가 많다.

- 좋은 입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

2) 전세가율이 높다.

- 그 아파트의 '진짜 가치(가격)'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3) 절대적인 가격이 감당가능한.

- 내 월급으로 버틸 수 있는 3~6억원 대 아파트

4) 소형 아파트.

- 1인가구부터 신혼부부, 더 나아가 아기있는 젊은 부부까지 포함할 수 있는.

5) 주위 호재

- 호재가 있으면 더더욱 좋다.

- 요즘은 뭔 말만 나오면 다 호재라는데, 내가 짚는 호재는 딱 2개.

- 교통호재 : 지하철 노선

- 밸류업 : 재개발 가능성, 용적률등 확대가능성

자세한 내용은 1편을 참고

2편에서 알아보았던.. 조건에 맞는 가성비 소형 아파트 위치

기본적인 수요가 충족되고(직주근접),

전세가가 지속 상승(임대차3법 & 이주수요),

내가 직접 살기도 좋은(학군과 상권이 이미 형성된 구도심),

교통호재를 흡수하는(수원역, 정자동.세류동.권선동 일대),

절대적인 가격이 저렴(덜 오른 권선동,정자동),

혹시나(?) 재건축,리모델링 호재를 받을 수 있는(권선동,매탄동,우만동)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가성비 좋은 아파트.

​​

권선동 / 정자동 구축 소형 아파트

선택한다면

우리가 걱정하는 "급격한/엄청난/복구 못할 정도의 하락"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2편을 참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이번 편에서는 우리가 찾고 있는

조건에 맞는 아파트 단지 후보들을 살펴본다.

실거주를 중점에 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였을 때의 의견이며,

"여기 쓰여진 어떤 단지가 다른 단지보다 좋다"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포스팅은 참고용 정보에 불과하며,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이 진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 동신 1,2단지

장점 단점
절대적 금액이 저렴(20평대 3억중반~) 많이 노후됨(1987년 준공) : 녹물 등
대단지 (두 단지 1,548/1,992세대) 주차난
용적률 200%이하로 추후 리모델링/재건축 등 호재 받을 가능성 있음 역세권 아님
초등학교 인접 (괜찮은 학군)  
화서역 호재(스타필드, 복합환승센터, 신분당선/GTX-C) 간접적 흡수 가능  

2. 정자벽산블루밍

장점 단점
절대적 금액이 저렴(30,40평대 6억~) 비교적 덜 구축(2007년 구축)
대형평수 있어 쾌적한 실거주 (33,46평) 생활 환경 (비선호 학군)
분양단지(북수원자이렉스비아) 근접, 갭메우기 가능 역세권 아님
대장(수원SK뷰) 근접, 갭메우기 가능  
화서역 호재(스타필드, 복합환승센터, 신분당선/GTX-C) 간접적 흡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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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서역 파크뷰(전. 한국아파트)

장점 단점
근처 단지에 비해 세대수 많은 편 (530세대) 주차난
화서역 호재(스타필드, 복합환승센터, 신분당선/GTX-C) 근접, 직접적 영향 소형평수만 있음 (21,24평)
역세권  
초등학교 근접 (괜찮은 학군)  
큰 공원(대유평) 만들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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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 신동아대원/권선보성유원/권선벽산한성 등

장점 단점
절대적 금액이 저렴(20평대 3억~ 30평대 5억~) 주차난
초등학교 인접 (괜찮은 학군) 도로 가까운 동은 시끄러움
다수의 버스노선, 덕영대로 인접 역세권 아님
용적률 200%이하로 추후 리모델링/재건축 등 호재 받을 가능성 있음  
인프라 우수 (마트,병원,공원,학원,도서관 등)
아파트 밀집되어 있어 환경 좋음
 
벽산한성의 경우 대형평수 있어 쾌적한 실거주 가능 (38,49,51평)  
대원신동아/보성유원의 경우 대단지 (1,020세대/1,200세대)  
대장(수원아이파크) 근접, 갭메우기 가능  

2. 매탄주공그린빌5단지

(권선동은 아니지만 인접해있어서 올림)

장점 단점
초역세권 버스 노선 애매함
절대적 금액이 저렴(20평대 4~5억) 소형 평수만 있음
용적률 200%이하로 추후 리모델링/재건축 등 호재 받을 가능성 있음 생활 환경
초등학교 인접 임대아파트 단지(6단지) 근접
매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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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권선삼성

장점 단점
절대적 금액이 저렴(21평 3억~) 주차난
용적률 200%이하로 추후 리모델링/재건축 등 호재 받을 가능성 있음 소형평수만 있음. (21평)
인프라 우수 (마트,병원,터미널,백화점 등) 앞 노후화 빌라단지
초등학교 인접 역세권 아님
신축(권선자이e편한) 근접, 갭메우기 가능  

* 1,2편에서 살펴보았듯이

하락장에 더 버틸 수 있는 소형아파트를 더 추천하나,

직접 실거주할 것이라면 마냥 소형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대형평수(40평이상)도 함께 보았음.

 

 

 

 

 

이렇게 추천 단지들을 살펴보았지만,

결국...

나의 가능 예산 내에서

제일 빨리 나오는 매물을 사면 됩니다.

급매면 더 좋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모든 내용은 부동산플랫폼, 통계, 기사 등을 참고하여 편집된 것으로, 금일 일자 이후 내용이 수정,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여기 쓰여진 어떤 단지가 다른 단지보다 좋다"가 절대 아닙니다.

 

 

 


 

 

https://so-be-it-gogo.tistory.com/104

 

떨어질 가능성이 적은, 첫 집으로 추천하는 소형 아파트 (수원 구축아파트 특집). 1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 너무 많이 오른 아파트, 이 가격이 적정 가격일까? 혹시 내가 사면 떨어지는 건 아닐까? 지금 사도 괜찮을까? ​ 이런 고민을 다들 한번쯤은 할 것이다. 나도 첫 집을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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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o-be-it-gogo.tistory.com/105

 

떨어질 가능성이 적은, 첫 집으로 추천하는 소형 아파트 (수원 구축아파트 특집). 2

이전 포스팅에서 살펴본 내용 https://so-be-it-gogo.tistory.com/104 떨어질 가능성이 적은, 첫 집으로 추천하는 소형 아파트 (수원 구축아파트 특집). 1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 너무 많이 오른 아파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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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살펴본 내용

https://so-be-it-gogo.tistory.com/104

 

떨어질 가능성이 적은, 첫 집으로 추천하는 소형 아파트 (수원 구축아파트 특집). 1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 너무 많이 오른 아파트, 이 가격이 적정 가격일까? 혹시 내가 사면 떨어지는 건 아닐까? 지금 사도 괜찮을까? ​ 이런 고민을 다들 한번쯤은 할 것이다. 나도 첫 집을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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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수원에 초점을 둔 첫집 추천 아파트 단지들을 살펴봤다.

다시 한번,, 우리가 찾는 아파트의 조건을 살펴보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1) 수요가 많다.

- 좋은 입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

2) 전세가율이 높다.

- 그 아파트의 '진짜 가치(가격)'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3) 절대적인 가격이 감당가능한.

- 내 월급으로 버틸 수 있는 3~6억원 대 아파트

4) 소형 아파트.

- 1인가구부터 신혼부부, 더 나아가 아기있는 젊은 부부까지 포함할 수 있는.

5) 주위 호재

- 호재가 있으면 더더욱 좋다.

- 요즘은 뭔 말만 나오면 다 호재라는데, 내가 짚는 호재는 딱 2개.

- 교통호재 : 지하철 노선

- 밸류업 : 재개발 가능성, 용적률등 확대가능성

​이번 포스팅은 각 동의 호재 편.

(광교는 빼었음. 우리가 보는 곳은 "구축 소형 가성비 아파트"니까...)

*잡다한 것 빼고 호재라고 볼 수 있는 것만 골라서 넣어봤다.

 

 

 

수원시 전반적으로

GTX-C 수원역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2022 착공)

수원-인천 (수인선) 완전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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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용인 고속도로 내 IC 신설 (2026 개통)

수원 경전철 (1~3안)

서수원 개발

(인공지능·바이오·로봇·자동차 매매 등 첨단산업 특화지역 개발,

호매실지구 개발,

천천동 수목원,

황구지천 수변공원 등)

수원 비행장 이전 (지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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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와 동별 상황을 살펴본다.

인구

KOSIS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KOSIS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수원시 인구 총 120만 여명 중,

권선구, 영통구에 가장 많이 산다. (수원시의 인구 60%)

부동산지인

 

부동산지인

 

최근 1년 매매 시세를 보면

약 30% 정도의 상승이 있었다.

엄청 올랐다?하지만, 수원 주위의 타 시구역과 비교해보면

수원시가 덜 올랐음.

(녹색이 젤 적은 시장강도를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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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물량(~3년)

아실

그 이유는?

이후 3년, 수원시 입주물량이 좀 있는 상태.

그래서 상승폭이 눌린거다.

입주물량 대부분은 팔달구.

도심

학원가 (호갱노노)

 

상권 (호갱노노)

 

학원,상가규모와 개수로 봤을 때

인프라는

구도심 권선동,매탄동,영통동,정자동이 우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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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개발(재건축,리모델링) 가능성

호갱노노

 

먼훗날(?) 수원비행장이 이전하고 나면,

용적률을 꽉 채우지 않은 단지는 충분히 재건축/리모델링의 가능성이 있다.

용적률 200% 이하

20평대 ~4억,

500세대 이상으로 필터링.

(화면에 표시된 %는 전세가율이다)

-> 권선동, 매탄동, 우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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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지

아실

주요 단지 시세 보면,

자연앤힐스테이트(영통동)와 블루밍푸른숲(화서)가 치고 올라간 것에 비해

수원아이파크시티5단지(권선)와 수원SK스카이뷰(정자동)가 덜 오른 것을 확인가능.

-> 권선동, 정자동이 조금 더 오름폭이 남아있을 가능성.

부동산인포

팔달 재개발 계속 진행중

-> 이주수요 발생

-> 어디로 갈까? 근처 & 구도심으로 갑니다.

-> 세류동, 권선동, 우만동 등

 

 

 

 

 

 

포스팅을 종합해서 한번 다시 살펴 본다.

  • 기본적인 수요가 충족되고(직주근접),
  • 전세가가 지속 상승(임대차3법 & 이주수요),
  • 내가 직접 살기도 좋은(학군과 상권이 이미 형성된 구도심),
  • 교통호재를 흡수하는(수원역, 정자동.세류동.권선동 일대),
  • 절대적인 가격이 저렴(덜 오른 권선동,정자동),
  • 혹시나(?) 재건축,리모델링 호재를 받을 수 있는(권선동,매탄동,우만동)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가성비 좋은 아파트.

권선동 / 정자동 구축 소형 아파트

선택한다면

우리가 걱정하는 "급격한/엄청난/복구 못할 정도의 하락"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보수적으로 말한 것 뿐이다. 지금 꽤나 많이 싸다...!!)

그렇다면 특정 아파트 추천은?

너무 길어져서 3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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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단...

그냥 내 가능 예산 내에서

제일 빨리 나오는 매물 사면 됨.

급매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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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내용은 부동산플랫폼, 통계, 기사 등을 참고하여 편집된 것으로, 금일 일자 이후 내용이 수정,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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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고르는 기준

 

너무 많이 오른 아파트,

이 가격이 적정 가격일까?

혹시 내가 사면 떨어지는 건 아닐까?

지금 사도 괜찮을까?

이런 고민을 다들 한번쯤은 할 것이다.

나도 첫 집을 살 때 그랬으니까...

어떤 투자에건 '안전'이란 건 존재하지 않지만

(투자 앞에 안전한 건 없다...)

적어도 다른 것들에 비해서 안전하고,

비교적 예측가능하다면

수천,수억원을 투자할때 마음이 편하지 않나?

그런 관점에서 보는 소형 아파트.

소형 아파트는 당연하게도 17,24평형대 아파트.

우리가 보는 건 보다 저렴한 구축.

그럼에도 살기는 괜찮은, 충분히 실거주할 수 있는 곳.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적어서 보다 안심되는 곳.

그리고 조금 흔들리더라도 큰 타격이 없는 곳.

이런 곳의 조건을 다시 정리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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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의 5가지 조건

1) 수요가 많다.

- 좋은 입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

-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 좋은 곳.

2) 전세가율이 높다.

- 1번과 이어지는 것으로, 높은 전세가는 곧 사람들이 '그 가격'주고 살고 있다는 것.

- 그 아파트의 '진짜 가치(가격)'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3) 절대적인 가격이 감당가능한.

- 평범한 우리들이 LTV 60%,DSR 40%를 꽉 채워서 대출을 받고,

- 나중에 뭔 일(?)이 생겨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거나 금리가 올라도,

- 내 월급으로 버틸 수 있는.

- 이것을 대략 3~6억원 대 아파트로 보았다.

4) 소형 아파트.

- 1인가구부터 신혼부부, 더 나아가 아기있는 젊은 부부까지 포함할 수 있는.

-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

5) 주위 호재

- 호재가 있으면 더더욱 좋다.

- 요즘은 뭔 말만 나오면 다 호재라는데, 내가 짚는 호재는 딱 2개.

- 교통호재 : 지하철 노선

- 밸류업 : 재개발 가능성, 용적률등 확대가능성

그래서 오늘은

위 기준에 맞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아보았다.

수원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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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저평가 아파트 찾아보기

 

 

특히 수원시는, 직주 측면에서 아주 훌륭한데,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고소득자들의 수요가!

고소득자들이 많이 몰려있으면 좋은 것이,

당연히 구매력이 높아서 + 대출유리,

앞으로의 계획(이자상환 등)이 예측가능하다는 점 등에 따라

집 구매의 선호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직주

수원시 내 기업체 총 1300여개, 6만여명

그중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본사, 삼성전자 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3만여명

수원 1~3일반산업단지(델타플렉스)

(~동탄 : 삼성나노시티 화성캠퍼스,기흥캠퍼스,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I 중앙연구소)

가격+전세가율

그렇다면, 가격+전세가율을 살펴본다.

수원시내 30평대 6억이하 / 20평대 4억이하

(실거래가 기준, 300세대이상 아파트, 아파트밀집지역위주)

+ 전세가율 80%로 세팅.

- 2021.0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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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망포동~반월동

30평대 ~6억

20평대 : 4억이하 없음

이중, 전세가 80%이상.

[30평대 & 6억이하 & 전세가율80%이상]

신영통현대타운2단지

현대아이파크3단지

동수원쌍용스윗닷홈2차

[20평대 & 4억이하 & 전세가율80%이상]

없음

 

 

 

 

 

영통구 매탄동

30평대 ~6억

20평대 ~4억

이중, 전세가 80%이상.

30평대

20평대 없음

[30평대 & 6억이하 & 전세가율80%이상]

매탄삼성1차

매탄주공그린빌1단지

매탄주공그린빌3단지

[20평대 & 4억이하 & 전세가율80%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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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30평대 ~6억

20평대 ~4억

이중, 전세가 80%이상.

30평대

20평대

[30평대 & 6억이하 & 전세가율80%이상]

[20평대 & 4억이하 & 전세가율80%이상]

권선신우아파트

 

 

 

 

 

 

장안구 ~ 팔달구 화서동 등지

30평대 ~6억

20평대 ~4억

이중, 전세가 80%이상.

없음.ㄷㄷ

<신축 위주 호매실은 빼었음>

 

 

 


 

최근 전세가가 많이 올라가면서

전세가율이 80% 넘는 곳이 꽤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적었다.

물론 호갱노노는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보여주니까 시차가 생기고,

계약갱신으로 전세를 5% 연장한 곳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왜곡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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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

수원시 본격 분석

인구,입주물량,

교통호재,

개발호재,

도심,재개발 등

떨어질 가능성이 적은,

내가 살기에도 좋은,

가성비 아파트 찾으러 가기

 

 

https://so-be-it-gogo.tistory.com/105

 

떨어질 가능성이 적은, 첫 집으로 추천하는 소형 아파트 (수원 구축아파트 특집). 2

이전 포스팅에서 살펴본 내용 https://so-be-it-gogo.tistory.com/104 떨어질 가능성이 적은, 첫 집으로 추천하는 소형 아파트 (수원 구축아파트 특집). 1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 너무 많이 오른 아파트, 이

so-be-it-gog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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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텔 리모델링 공사시작

 

아파텔을 사서 부분 수리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이전글)구축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 실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작 (feat. 철거, 공사일정표)

철거를 마치고 둘째날,

타일 공사의 날이다.

날짜 작업
1일차 주방 철거
가구 철거
가전 회수
2일차 타일 철거
타일 시공
3일차 욕실 시공
도어락 설치
4일차 도배
전등
5일차 중문
6일차 주방가구
현관장
수납장
7일차 마무리
입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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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공사의 핵심은

 

타일 공사는 인부가 중요하다.

타일을 맞춰서 자르고 붙이고 하는 작업이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A급 인부를 확보해야하는 것이 관건.

(인테리어 작업 중 인부의 역량이 중요한 일은 타일과 목공.)

이번에 진행하는 업체는 새로 하는 업체이고, 과연 잘하시는 분이 오실지 약간 걱정이었는데,

마무리된 것을 보니 잘 하시는 분인 것 같아 다행!

인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보니, 비용 역시 자재보다는 인건비가 모든 것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분들이 배정되어 잘 작업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타일 공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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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번 타일공사 위치는

주방(벽면), 현관, 화장실.

기본적인 위치들이다.

✳︎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의 경우, 여기에 +베란다, 주방바닥(폴리싱타일), 아트월 등이 포함될 수 있음.

✳︎ 타일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타일을 도기질 타일이라고 하며

대리석 느낌이 나는, 벽면과 바닥에 동시 사용가능한 폴리싱 타일(유광),

돌 느낌이 나는, 벽면과 바닥에 동시 사용 가능한 포세린 타일(무광)으로 나뉘어짐.

나는 이번에 기본적인 타일 공사를 하는 것이었으니 "도기질 타일"로만 시공했다.

✳︎ 또한 타일 시공방법은 덧방과 철거시공인데,

덧방은 있는 타일 위에 붙이는 것, 철거는 말그대로 철거한 후 시공하는 것.

타일이 들떠있거나 방수에 문제가 있는 경우엔 꼭 철거시공을 해야함.

나는 이번에 화장실 타일을 덧방으로 진행하려다가, 가서 상태를 보니

"손을 대기만 해도 우수수 떨어지는" 정도로 상태가 좋지않아, (심지어 위험)

모두 철거 후 시공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 타일시공은 배열방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당연히 레이아웃이 어려울 수록 비싸질 수 있고, 인부들이 하기싫어한다(...)

✳︎ 타일 시공은 철거>방수>시공>마를 때까지 충분히 기다림>줄눈시공 의 순서. 그래서 타일 시공을 한 당일에는 되도록 밟거나 만지는 등 건드리면 안된다.

 

 

 

 

 

 

 

 

 

 

<재미삼아 보는 비포&애프터>

타일 시공 작업 중!

 

주방의 벽면을 시공.(위아래는 장을 넣을 부분)

 

화장실 바닥을 시공.(세면대 등이 위치할 곳은 인조대리석 마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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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바닥을 시공. (타일사이즈와 배열을 한참 고민하다가, 좁은 현관에 어울리지 않을 듯 하여 가장 넓은 사이즈로 결정. 잘한 듯)

 

 

 

<번외 TMI>

 

 

 

타일을 시공할 때는 수평을 맞추기위해서 그라인더로 갈거나 고무망치로 두드리면서 시공하고,

간격을 일정하게 해야하므로 간격제를 꽂는다. 그래야 저렇게 일정하게 예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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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s://so-be-it-gogo.tistory.com/96?category=889740 

 

구축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 실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작 (feat. 철거, 공사일정표)

오래된 오피스텔(아파텔) 매매하다 2020년 12월 초, 세금 리스크에서 탈출해야 했던 다주택자(매도자)와 세금 리스크를 회피해야 했던 다주택자(매수자=나^^)가 만나 ​ 7일만에 잔금, 세입자 퇴거

so-be-it-gogo.tistory.com

 

https://so-be-it-gogo.tistory.com/93

 

강서 가양역 주거용 오피스텔 *강변샤르망* 분석

강변샤르망 분석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강변샤르망 오피스텔. ​ 주목한 이유 1. 가양역 역세권 2. 단지형 오피스텔 3. 2룸, 3베이 4. 자주식 주차 5. 저렴한 가격 단점 1. 구축 ​ 한번 분석해보기

so-be-it-gog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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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읽남 강의 Q&A

 

부동산 상승세 어떨 것 같나??

-> 결과적으로 상승세 이어진다
축구로 치면 후반 75분(추가시간은 얼마일진 모름)

 

 

왜 시장이 올랐는가?

 

다주택자를 잡는 정책이 있었다.

  1. 1) 세금을 부과할테니 팔아라는 식의 정책)
  2. 2) 실거주안하고 전세로 갭투자도 문제니 실거주하라는 정책

위 이유로 전월세 물량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물량이 줄어들지만 서울쪽에는 사람이 자꾸 몰린다.
몰리는 이유중에 하나가 실거주 정책으로 실거주 안해도 되는 사람들이 실거주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Ex) 전원 주택살던 사람도 전원주택 팔고 서울로 실거주하는 케이스 생김

전체 임대차 85프로가 민간(개인)이 공급하는거다.
나머지 15퍼가 공공이다.
10% 정도만 실거주로 들어왔다고 쳐도 16만채가 공급이 줄어든거랑 비슷하다.
(※ 서울은 160만채 정도 물량이 있다.)

정책 전에 10만채 공급을 만들어 줬어야 했다.
16만채는 80조의 금액이다.
국가 예산이 400조인데 공공으로 80조를 투자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민간의 비중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현실태가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임시적은 공급만 가능하다.
노숙하는사람은 없다.
지금 실태는 내가 살고 싶은 동네에 살고 싶은거다.

이런 심리가 이어저 똘똘한 한채의 개념이 부각되었다.

그러다보니 19~20년에 실거주 요건 때문에 세입자가 쫓겨나서
임차3법을 만들었는데 오히려 집값에 불을 지핀거다.

이걸 해결하려면 정책들을 회수해야하는데
그런 움직임은 없다.
결과적으로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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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의 끝물, 무주택자라면?

 

지금 이 상승세가 축구로 치면 후반부 75분 정도이다.
하지만 축구는 Loss 타임이 있다.

[무주택자]는 0:1로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자
이럴때 공격을 할거냐 말거냐
부읽남은 공격해야한다고 말한다.
왜냐 지금에서 조금더 오르면 절대 못산다.

부읽남 曰) 급등하는 시장에서 사는게 맞냐고 묻는 이에게
지금은 사면 오르는 시장에서 왜 안사냐고 묻고 싶다.
무주택은 사는 것을 추천한다.

 

 

 

선택기준1) 30평대 500세대의 아파트를 우선 찾아보자

 

  1. 이유1) 정말이상하고 특이한거만 아니어도 오르긴 오른다
  2. 이유2) 아파트를 사는 것만으로도 상위 50%정도 되는 물건을 고르는거다

 

 

선택기준2) 내가 살 수 있는 30평대 500 아파트를 찾아서 멀리 나가자

 

  1. 이유3) 돈없으니까

 

 

참고1) 무주택자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시장이지만 금액이 너무 없다면 그냥 스킵해라
축구경기 후반에는 진짜 잘해야한다(시골동네를 살거면 사지마라)

 

 

 

 

 

 

 

 

 

 

 

 

 

1주택자라면?


[1주택자]는 상태적 박탈감이 느껴진다.
축구로 1:1의 상황이다. 즉, 내가 가고 싶은데로 갈아타기 어려운 상황이다.
내 연봉의 10배정도는 해볼만 하다.
무선사(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맞벌이는 10~15억도 비빌만한거다.

내 자산대비 비중이 약한 집에 1주택으로 산다면 노려보자

 

  • 참고3) 실거주 2년을 채운 사람에 한해서만(세금 때문에)
  • 참고4) 본질을 봐라 가고싶은집, 구입 할 수 있는집의 기준을 두고 이동하라. 싼걸 가진걸 안전하게 보지마라

 

 

다주택자는?

 

[다주택자] 세금때문에 번거 같지만 번거 같지 않다.
축구로 1:0을 이겼지만 선수들이 퇴장당한 상황이다.
수비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봄에는 모내가 가을에는 추수해야한다.
조심하자 상승장이라 정부 규제가 촘촘히 막혀 있다.
규제를 피해서 돈벌기 정말 어렵다.
상승장 초반에는 패기 ,깡으로 돈을 벌지만 상승장 후반에는 진짜 투자 실력으로 들어가야한다.
세금을 버틸 수 있는지 잘 계산해라(종부세 계산) 연봉의 30%이상이 종부세면 위험할 수 있다. 전세금 받은거를 세금 내는데 쓰는 사람은 정리해라
3,4주택은 한채 판다. 양도세50%내고 보유세를 피하기 위해 2채중 1채를 명의 변경하는데 돈을 쓴다. (1사람이 1채를 가지는게 좋으니까)

혹시나 다주택을 생각한다면 하락장에 생각하자
지금은 추수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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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지역 추천

 

오늘 수업하다 보니 아직도 마산이 저렴한 곳이 많더라고요

명의가 필요한 것들이어서 좀 거시기하지만요

명의 없어도 되는 곳은 수업 전에 잠깐 본 목포가 제일인 것 같고요

법인 가지고 할 동네는 뭐 너무 많다면 많고 바닥인건 없는 수준이고요

지금은 투자자들이 배가 덜 고픈 상태여서 먹잇감이 딱히 없어도 되는 시기인 것 같아서 최대한 학습 위주로만 강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도 적당한 내용으로 적당히 잘 되어서 11년부터 한 사이클을 다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1일차 마쳤습니다. 내일 2일차도 집중해서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6시간짜리지만 어지간한 분들 10년 투자 내공만큼 내공을 키워드릴 테니 열공들하세요~

 

 

 

전세 대출 규제가 된다면 투자자는

 

동행님 질문 

백원님~ 지금처럼 전세자금대출 조차도 쪼으는 상황에서는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게 맞을지 여쭤봐도 될까요? 덜컥 계약금을 보내고 나니 비로소 몰려오는 걱정들...

 

백원님 대답

정부는 정책을 내고 대책은 국민들이 찾아냅니다.

대책을 못찾으면 상위에 거주하시는 임차인들이 하위로 내려와서 우리 세입자가 되어줄거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19년 가을, 21년 가을, 한바퀴 돌아왔죠? 갱신청구권이 있어서 버티니 시장 참여자가 좀 줄긴 했습니다. 대출도 쪼으고 있구요. 

그대신 투기꾼들이 공급하는 전세물량도 같이 줄었습니다.

실거주 핑계로 세입자를 내보내는 주인들도 늘어나고 있구요.

조금만 버티면 시장이 다~ 알아서 균형을 맞춰줄 겁니다.

세입자들도 대깨문들도 이제 집값이 내릴 거라고 기대하고 집을 안사는 사람은 없어요.

사야 하는 걸 알고 내려가지는 않을 거라는 것도 알구요.

희망회로만 돌리고 촛불집회 준비한다던데 날 추워지면 포기하고 집사러 올거고 돈에 맞춰서 전세 구하러 다시 올겁니다.

 

"박근혜 집회 후회".. 무주택자들, 오늘밤 분노의 촛불

 

다음에서 저런 기사 내보낸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킹크랩도 요즘은 안들리구요.

이제 정부도 장난질은 별 효과도 없고 재명이가 유력한 상황에서 국민여론조작이나 하고 있을 만큼 한가하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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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

 

지금은 법인으로 사서 내년 3월에 팔아먹을 것들이나 4848하거나

1억미만 2년 들고갈 수 있는 것 몇 개만 사서 2년 후 실거주라고 우기면서 내보낼 능력 되시는 분들만 투자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우린 빠르고 죽지 않는 바퀴벌레들이라서 불이 꺼지면 왕성하게 활동하고 

사람이 와서 불을 켜면 숨어야 밟혀죽지 않고 샤샤샥~ 몸을 피하죠

주인 나가면 또 나와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잖아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 요기서 꼭 움직이셔야 되겠습니까? 니다~하면 너 총살인데요?. 다음 게임 해야죠 ㅋㅋ

무 이게 아마 18~19년이었죠? 무궁화~ 요건 뭐 20년초? 꽃이~ 요건 20년 8월?

 

천천히 움직여도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섰을 때 후다닥~하시는 게 안전하고 수익율도 높습니다. 

마음은 느긋하게 행동은 신속하게 대신 시장 속에 계속 남아계시면서 흐름을 느끼고 계셔야 합니다.

우리만 움츠리는 게 아닙니다. 세입자들도 움츠리고 정치인들도 움츠리고 왕도 움츠리고 똥싸질러 놓고 뒤치닥거리 궁리중인 놈들도 움츠리고 대권주자들도 움츠리고 있는 상황이고 유력후보 뒤에 줄서는 정치인도 눈치만 보고 있는데

우리가 아무리 바퀴벌레들이라해도 요즘같은 땐 좀 가만히 있는게...ㅋ

장기로 보시려면 재재는 하셔도 됩니다. 어느 놈이 되더라도 재재는 아무~문제 없습니다. 

 

 

 

 

 

 

 

다음 투자의 힌트?

 

다들 오~래오래 투자하시고 돈 필요한만큼만 버셔서 행복하게 삽시다~

너무 많이 벌면 좋지만 너무너무너무 많이 벌면 별로 안행복해지실수도 있따는 것도 아셨으면 좋겠구요.

산책 나왔다가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가로주택정비에서 양 옆에 300평짜리 주차장이 있고 가운데 20세대 쯤 되는 빌라가 두동정도 있다 치면

조합원 수로는 찬성 40에 반대 2 이러면 가로주택정비가 될까요?

면적 기준으로 주차장 주인 두명이 좀 더 유리하게? 아니면 불리하지 않게? 하는 무슨 조항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합니다.

없으면 새로운 투자 트렌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ㅋ

주차장 따먹기? 이런게 가능해 보이는 게 강남대로 뒤쪽으로도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요.

꼭 강남이 아니어도 못난이들 사모으고 앞쪽에 예쁜 주차장 땅을 다수결?로 먹어버릴 곳이 찾아보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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