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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시작은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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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를 시작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접근하는 게 책읽기입니다. 책에는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모든 것을 담아 꾹꾹 눌러 쓴 핵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시중에는 그저 그런, 소위 말하는 찍어내는 책도 없지 않습니다. 사실 꽤나 많습니다. 제목과 표지를 그럴 듯 하게 만들고, 마케팅과 홍보를 몰아쳐서 만들어내는 그런 책들 말이지요. 하지만 꽤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사람들이 읽고 있는 책이라면 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도 뭔가의 지식을 얻고자 할 때 서점이나 도서관으로 향하는 것이겠지요.

 

 

추천 책을 읽는 친구의 메시지

친구 두 명에게 1편에서 소개해주었던 책들을 포함하여 재테크 첫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추천 책 목록과 그 이유를 고루 전해주었습니다. 과연 친구들이 책을 읽었을까요? 그리고 읽고 깨달은 바가 있었을까요? 사실 이런 류의 질문을 받고 난 후의 양상을 보면 대개 한두권 읽다가 그만두는 일이 잦았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사는 게 바쁘거나, 나에게는 안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거나, 다른 길을 찾아본다거나.

다행히도 친구 한 명으로부터는 여러 이야기를 담은 톡이 왔습니다. 그 중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나서 회계 공부를 해야되냐구요. 그래서 저는 회계 공부를 본격적으로 할 필요는 없지만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자산과 부채, 현금흐름의 개념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편이 좋다고 했습니다. 투자할 때도 그렇고 평상시에도 머릿속에 계좌를 만들어놓고 돈의 움직임을 꾸준히 기억해둬야한다고 하면서요. 친구는 '그래서 공부 하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라고 했지만, 아마도 모범생인 친구의 성향만큼 본격적으로 파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아서 잘 하는 친구거든요. 그래서 걱정이 안되었습니다.

 

 

20년 지기 친구에게 추가로 추천한 도서 목록

 

어쨌거나, 1편에 이어 '재테크 초보가 읽으면 좋을 책 추천 2편'을 계속 써봅니다. 이번 편 역시 제가 직접 읽었던 입문 책들 중에 가장 가슴을 울렸던 책들 위주입니다. 이번에는 개념이나 원리만 설명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을 만한 실용적인 책도 포함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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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제프 크라이슬러, 댄 애리얼리 저, 청림출판

"돈이 나고 들어오는 것은 인간 심리 때문이다."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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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돈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이 얼마나 주관적이고 비합리적인지를 파헤치면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이 돈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더 갖고 싶어서 집중할 수록 돈을 쓰거나 모으는 데에 잘못된 의사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려주면서요. 우리가 그토록 집착하는 돈, 그리고 바로 이 돈이 사람들의 인식에 갇혀서 원치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것을 저지할 수 있도록 돈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힘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도록 해줍니다.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사람들이 돈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과 결정하는 과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돈, 그 자체를 파헤치고자 하는 점입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속에 담긴 의미는 묵직한 책으로 스스로를 돌이켜보기 좋은 책입니다.

 

7. <자본주의>, 정지은, 고희정 저, 가나출판사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이렇게 살기 힘든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가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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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5부작'을 옮긴 것으로, 방송에서는 다 하지 못한 내용들을 더 보완하였습니다. 자본이 무엇인지, 빚이 무엇인지, 신용이 무엇인지 등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서는 꼭 필요한 기본 개념들을 알려줍니다. 경제학 원론에서 배웠던 수요와 공급, 지급준비율, 합리적 의사결정 등의 개념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돌아가면서 우리를 지배하는지 보여주고, 자본주의 상식에 기반한 현재 우리들의 모습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이상 자본주의를 모르는 것은 너무나도 치명적인 실수지요. 이 책을 통해서 자본, 돈, 신용, 레버리지의 흐름을 광의적인 관점에서 파악해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다큐 영상은 유튜브에도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책도 읽고 영상도 보면 더욱 이해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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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바보아저씨 저, 바른북스

"당장 내일이라도 내가 해볼 수 있는 것들"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세트,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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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실용적인 책으로 넘어와볼까요. 재테크와 돈 불리기의 개념과 방법을 알았다면,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는 데에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실행입니다. 내가 진짜 하겠다는 마음, 그리고 움직임.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대기업, 은행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출, 절약, 저축, 세금 등 내 피부에 와닿는 것들의 구체적인 실용 팁들을 알려줍니다. 매우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대출을 얼마 받을 수 있는걸까' 라거나 '종잣돈 얼마를 언제까지 모아야하는 걸까'라는 바로 맞닥뜨리는 그 질문에 대답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내가 시작의 발걸음을 뗄 때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지요.

 

이 책이 사회초년생들의 필독서라고 쓰여있기는 하지만 꼭 타겟이 국한되는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10년차여도 15년차여도 얻을 수 있는 꿀팁이 생생하게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 권으로 나와있는데요, 책 자체가 쉽고 금방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니 두 권 모두 읽어보면 좋을 것입니다.

 

9. <짠테크 전성시대>, 이보슬 저, 길벗

"부자로의 관문은 딱 하나, 절약"

[스마트북스]티티새의 1년1억 짠테크, 스마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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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에 관한 책은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돈을 아끼라고만 해서는 동기부여도 어렵고 지속도 더더욱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절약을 권하는 책은 1권만 포함해 봅니다. 이런 류의 책은 직접 서점에 가서 이런 저런 책을 들춰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책은 만원 적금들기, 풍차돌리기, 예금돌리기 등과 같은 실전 방법보다는 직접 짠테크를 했던 사람들의 성공 후기를 모아두어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전 후기이기 때문에 와닿는 부분도 많았구요. 그리고 나도 이 부분은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저한테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재테크의 시작은 절약과 이를 통한 종잣돈 모으기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 공식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나에게 맞는 짠테크 방법을 하나라도 발견해서 적용하고 계속 할 수 있다면 매우 성공적인 책읽기이지요. 또한 하나를 발견하고 실천하면서 작은 성공을 거두게 되면, 이후의 마음을 잡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10.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청울림 저, 알에이치코리아

"당신은 얼마나 절실한가"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3년 만에 월세 1 000만 원 만든 투자 철칙,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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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책은 제가 읽으면서 실제로 눈물을 흘렸던 책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하신 분이지요, 바로 청울림입니다. 저자는 부동산 경매를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고 이후 자신의 이야기와 생활습관을 토대로 '다꿈스쿨'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싣고 있는데요, 매일 경매 임장을 다니면서 겪은 것들, 실패와 그 이후 재기를 위해 노력한 내용, 돈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과 인생 철학까지도 함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저자의 진심어린 문장들에 왠지 모르게 공감이 스며들어 울고 말았습니다. 

꼭 부동산 경매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내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고 실제로 그것을 이루어낸 사람의 경험기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추천합니다.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그 길이 늘 순탄치만은 않다는 것을 정확하게 꼬집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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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족이 권하는 재테크 초보라면 읽어볼 만한 책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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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족이 권하는 재테크 초보라면 읽어볼 만한 책들. 1

​ 부동산 재테크로 성공하고 FIRE를 한 후 FIRE(조기은퇴)을 하고 최근 시간 여유가 생기면서 지인들을 만나거나 연락이 닿고 있습니다. 오래된 친구도 있고 알게 된 투자자들도 있구요. 특히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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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로 성공하고 FIRE를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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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조기은퇴)을 하고 최근 시간 여유가 생기면서 지인들을 만나거나 연락이 닿고 있습니다. 오래된 친구도 있고 알게 된 투자자들도 있구요. 특히나 20년 가까이 된 친구들의 카톡창이 오랜만에 열렸길래 반가운 마음이었지요.

사실 제 주위의 지인들은 제가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그냥 살 집 하나 샀구나, 쟤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구나' 정도로만 알고 있지요. 투자 과정을 미주알 고주알 말하기도 그렇고, 뭐 사실 이런 이야기에 관심있는 일반인은 극히 드무니까요. 최근이나 재테크 열풍이 불어서 화젯거리이지, 불과 3~4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투자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들. 제가 퇴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놀랐다죠. 그리고 이어지는 말. "다른 데 이직하는거야?" "가게 열었어?" 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 역시 놀랐습니다. 가게 열었냐니... 사실 이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일정 수입이 없으니 다른 수입처를 모색하는 건 당연하니까요.

여튼,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고백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고 작은 건물이 있어서 생활비 정도는 괜찮다구요. 앞으로도 회사에 취직할 마음은 없다고 말입니다. 반향은 엄청났지요. 그리고 곧이어 성격 급한 한 친구로부터는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어떻게 산거냐, 언제 산거냐, 무슨 건물이냐, 어디에 있냐, 월세는 얼마 받냐, 나도 알려줘라 등등.

상세한 이야기는 전화로 하기가 조금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서 조만간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대강 마무리 지었습니다.

물론 카톡방에서도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제가 주인공이 되니(?) 조금 쑥스럽더군요. 그래서 황급히 대화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밥 사기로 했습니다. 네, 당연히 자랑값은 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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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초보인 친구가 물어본 질문

그리고 다음 날, 카톡방에 있던 또 다른 친구가 개인톡을 보내왔습니다. 재테크 책을 추천해달라고 말이지요. 지난 수년 간 매일같이 읽고 또 읽은 게 재테크 책인데, 이렇게 물어오니 은근히 결정이 힘들더군요.

이 친구는 참고로 10년 전에 수도권에 집 한 채를 사서 열심히 원리금 상환을 하면서 아기를 키우는 평범한 직장맘이랍니다. 신랑은 대기업에 다니고 본인도 공무원이라 무척이나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요. 종종 그 친구와 친구 신랑이 용돈 20만원으로 산다는 것을 듣고 제 마음을 다 잡기도 했었지요. 그만큼 절약정신이 투철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재테크에는 한 톨도 아는 게 없다고 합니다. 주식은 당연히, 부동산도 역시나 관심이 없었다구요. 그저 저축하고 아껴쓰고 원리금 갚는 것을 열심히 해왔는데, 더 큰 평수의 좋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싶어서 찾아보니 집값이 미쳤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곧 이렇게 있어서는 안된다고 마음을 먹었다네요. 안그래도 최근 투자 공부를 하려고 했다구요. 요즘들어 이런 케이스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20년 지기 친구에게 추천한 도서 목록

 

서론이 길었네요. 그래서 제 20년 지기 친구에게 추천한 도서 목록입니다. 제 친구처럼 재테크 초보가 읽기 좋은 책들입니다. 개인 취향이 한껏 담겨있답니다. 또한 제 마음을 가장 울렸던, 혹은 제 머리를 확 트이게 해줬던 책으로만 골라봤습니다.

 

 

 

 

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로버트 기요사키, 황금가지

"재테크 도서의 바이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20주년 특별 기념판), 민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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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한 TOP 1이 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의 제 1권입니다. 저 역시 재테크를 시작할 때 가장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구요, 지금도 꺼내 읽는 마치 '재테크 계의 성경'과 같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자본, 소득, 금융에 대한 부분을 알기 쉽게, 그리고 가장 핵심만 설명해줍니다. 돈을 버는 방법이 내 노동이 유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특히 회사원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줄 수 있습니다. 참, 이 시리즈는 모두 좋긴 한데 제 1권만 읽어도 충분합니다.

"돈을 위해서 일하지 말라, 나를 위해서 돈을 일하게 하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수입을 얻어라. 두려움을 극복하라. 욕망을 인정하라. 부자의 회계표를 이해해라."

2.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토머스 스탠리, 비즈니스북스

"부자들은 변하지 않는 원칙을 갖고 있다."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흔들리지 않는 부는 어떻게 축적되는가,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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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96년 출간되어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던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 의 시리즈물입니다. 당시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을 기획하였을 때,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데이터를 40년 간 추적, 연구하여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태도나 성향을 일반적인 원칙화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7가지로 요약했습니다. 그리고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은 그 후 20년이 지난 지금, 과연 자수성가 부자들의 데이터에는 변함이 없는지를 추적한 책입니다. 저는 두 권 다 읽어보았는데요, 최근 집필한 이 책을 더 추천합니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우리 주위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부자들의 모습을 조사하였기 때문에, 아무 기반이 없었던 저에게는 용기를 주기도 했구요.

 

 

3.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토트

"이 경기에서 스포츠카를 타고 가장 먼저 도착해라"

부의 추월차선: 직장인 편:30대에 억대 연봉을 만드는 55가지 역발상, 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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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부자공식은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고 자산을 쌓고 재테크를 하고 연금을 들고, 그렇게 30년이 지나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죠. 그런데 이 공식을 과감하게 깨부수어버리는 책입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젊은 부자'를 목표로 하는 부자 플랜을 제시합니다. 부를 얻기 위해 인도로 걸을 것인가, 서행차선을 탈 것인가(이게 앞에서 말했던 늙은 부자의 공식이지요.), 추월차선을 탈 것인가. 사업에 대한 모든 편견을 깨뜨려주고, 사업 소득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책이 평범한 월급쟁이였던 제 두뇌를 완전히 뒤바꿔주었습니다. 저한테 있어서는 이 책이 단연코 TOP 1입니다. 이 책 역시, 비교적 최근에 출간된 <언스크립티드>가 함께 있습니다. 같이 읽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느낌의 책으로 <레버리지(롭 무어,다산북스)> 역시 추천합니다.

레버리지: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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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자 사전>, 허영만 글그림, 위즈덤하우스

"부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부자사전 1 + 부자사전 2,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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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4년 출간되었던 <한국의 부자들>을 바탕으로 허영만 작가가 신문에 연재하였던 만화를 엮은 책입니다. (만화책) 한국의 부자 100명을 인터뷰하고, 그들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렸는데요, 확실히 생동감이 느껴지는 작가의 펜끝에 주인공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더욱 와닿습니다. 특히 저는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명의 주인공들에게 관통하는 주제를 스스로 생각해보곤 했는데요, 독서를 하면서 큰 즐거움이 되기도 했고 의미가 되기도 했습니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설문조사 응답 역시 저에게 가르침을 주기도 했고요. 또한 이 책에서는 거대한 원칙 외에도,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거나 사소한 습관 등을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와닿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5. <만화로 보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S. 클래이슨 원저/사카노 아사히 그림, 한빛비즈

"황금을 불리고 지켜라. 하지만 황금에 눈이 멀어선 안된다."

만화로 보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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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2년 출간되었던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를 만화로 그려 쉽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만화책) 바빌론은 6천 년 전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도시였다는데요, 이곳에서 현재 금융의 기본 원리가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바빌론에서 가장 부자였던 아카드가 부자가 되고 싶은 반시르에게 돈에 대한 지혜를 가르쳐주면서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재테크 책이 돈을 버는 방법, 돈을 통제하는 방법에 대해 주로 기술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는 돈의 본질과 돈을 통한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화가 아닌 단행본으로도 읽어보았는데요, 이 책은 만화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스토리텔링, 6천 년 전이라는 과거 시제, 사람들의 심리까지 묘사를 해야 하니 그림으로 보는 것이 저에겐 더 와닿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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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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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족이 권하는 재테크 초보라면 읽어볼 만한 책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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