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지금 나에게 3천만 원의 거금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까요? 멋진 옷을 사기, 근사한 디너를 먹기, 최신형 자동차를 구입, 그대로 예금에 저축하기. 사람마다 자신이 돈을 쓰려고 하는 분야가 다릅니다. 내가 기꺼이 돈을 쓰고자 하는 곳, 그 지점이 바로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입니다. 옷이나 자동차라면 외관을, 음식이라면 미식의 즐거움을, 저축이라면 모으는 즐거움에 가치를 가장 많이 두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부자는 어떨까요? 조금 더 좁혀서, 부자엄마라면 어디에 가장 많이 가치를 두고 살까요? 부자의 생활과 엄마의 역할을 둘 다 해내고 있는 부자엄마들은 과연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
저자소개
<부자엄마 투자수업>의 저자 권선영(왕비)은 30년 가까이 부동산 투자를 한 베테랑 투자자입니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오로지 부동산 투자만을 향해 달려온 저자는 긴 세월동안 상승과 하락, 침체기를 두루 겪으면서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부동산 투자의 본질에 대해 <왕비재테크> 카페의 9만 명의 회원들과 소통하며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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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문장
부자들은 이 순간에도 돈을 주고 타인의 경험을 사고, 따라 하며 자신의 부를 확장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살지, 남의 꿈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세상은 신기할 정도로 내 편이다.
부자 부모는 모두 비슷하게 삽니다.
- 돈을 내고 남의 경험을 배운다.
- 돈을 내고 남의 지식을 익힌다.
- 남의 마음을 산다.
- 교육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 시간에 투자한다.
낙담하지 않고 내 길을 부지런히 가다보면 때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진짜 실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서평
많은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매년 한 금융기관에서는 부자의 기준이라는 보고서를 발행하기도 하고, 가족이나 친척, 지인이 돈을 벌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그들만의 가십거리에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돈에 관심이 많습니다. 돈을 많이 벌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정작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요? 야근을 무작정 늘리거나 투잡, 쓰리잡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안하기도 합니다. 또는 무지성으로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분명 목표는 같은데 하는 행동은 다 다릅니다. 명확히 말하자면,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부자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부자들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하는 것이 승률이 높을테니까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부자엄마가 기꺼이 자신이 했던 노력을 알려줍니다. 부자엄마의 행동을 낱낱이 기술해두었습니다. 특히 부자이면서 엄마인, 두 가지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모습이 평범한 우리가 따라할 수 있는, 보편적인 원칙이기에 더욱 현실로 와닿습니다.
부자엄마는 부자의 마음가짐을 강조합니다. 부자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상황을 맞닥뜨리는가,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는가. 이 패턴을 잘 파악하기만 해도 부자로 들어서는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습관화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부자로 가는 길은 마치 공식처럼 나와있는 것입니다. 그대로 따라하기만 한다면 된다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부자의 마음가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자는 대표적으로 긍정적인 마음, 창의력, 돈을 써야할 곳을 아는 것, 기다리는 것을 꼽습니다.
부자들은 긍정적입니다. 긍정적인 태도가 부를 끌어옵니다. 일이건 투자이건 이것이 잘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긍정과 낙관은 다릅니다. 무작정 근거도 없이 잘 될 것이라고만 믿는 것은 낙관이고 자기위안일 뿐입니다. 내가 가진 근거를 두고 신중하게 고르고 선택한 것이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믿고 밀고나가는 힘, 그것을 긍정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부자들은 창의적입니다. 특히 투자를 할 때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의 창의력이라는 것은 본인이 직접 했던 꽤나 오랜 고민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즉, 부자들은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경험이 엮여 창의적인 것을 만들어냅니다.
부자들은 돈을 써야할 곳을 알고 있습니다. 부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 교육, 경험, 지식 등입니다. 이것들을 잘 살펴보면 유형이 아니고 무형입니다. 무형의 것에 가치를 두고 더 많은 돈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습성, 이것이 부자들의 태도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자들은 기다릴 줄 압니다. 내가 결정한 것이 방향만 맞다면 그 길을 계속해서 묵묵히 걷습니다. 세상에는 타이밍이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빛날 때가 언젠가는 온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부지런히 재능을 키우고 있다면 때가 옵니다. 부자들은 때를 기다립니다.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습관 4가지는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하지만 누구든 내 것으로 만들기에 매우 어려운 것들입니다. 특히 육아 현실에 부딪히는 엄마들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부자엄마는 해냈습니다. 누구보다 자신의 아이들을 부자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부자엄마에게서는 부자아이가 탄생합니다. 한 아이의 엄마라면 누구든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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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며
이 책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지점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부자를 꿈꾸는, 특히 행복한 부자 엄마를 꿈꾸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부자들이 하고 있는 그 무엇이든 기꺼이 따라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방향을 알고 걸어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과연 누가 올바른 목적지로 갈 수 있을까요? 당연히 전자이지 않을까요.
또한 이 책의 2장에서는 '부자엄마의 지지 않는 부동산 투자법'이라는 챕터를 할애하여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부동산 투자 사례를 듭니다. 상가주택, 아파트, 땅, 상가 등 다양한 분야입니다. 이 많은 경험 중 성공사례도, 실패사례도 가감없이 기록해두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상승장만을 경험했던 투자자들의 이야기와는 달리, 하락장이나 침체기에서도 겪었던 것들이 생생하게 느껴짐으로써, 투자자 독자 스스로에게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부자가 될 것인가요? 아니면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만 할 건가요?
부자엄마가 되어 부자아이로 키워줄 것인가요? 아니면 똑같은 삶을 되물려줄 것인가요?
이미 답은 나와있습니다. 부자 마인드를 만들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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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저자 권선영(왕비)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서평 의뢰 문의 (경제경영/자기계발/인문/교양) happyending1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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