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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가 꼭 알아될 DSR>


내년 1월1일 이후 대출받아서 집 매수하시려는 분들은 미리 계산을 잘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 1월1일 이후 대출총액 2억 이상일때,
내년 7월1일 이후부터는 대출총액 1억 이상일때 DSR 40% 적용됨.

DSR 40%일 경우
연봉 3000만원: 연간 1200만원까지 대출상환가능 (월 100만원)
연봉 4000만원: 연간 1600만원까지 대출상환가능 (월 133만원)
연봉 5000만원: 연간 2000만원까지 대출상환가능 (월 166만원)
연봉 6000만원: 연간 2400만원까지 대출상환가능 (월 200만원)
연봉 7000만원: 연간 2800만원까지 대출상환가능 (월 233만원)
연봉 8000만원: 연간 3200만원까지 대출상환가능 (월 266만원)
연봉 9000만원: 연간 3600만원까지 대출상환가능 (월 300만원)
연봉 1억 : 연간 4000만원까지 대출상환가능 (월 333만원)



기존에 대출(신용대출, 카드론, 전세보증금 담보대출, 기타대출 등등)이 전혀 없을 경우,

주택담보대출 30년 3.5% 원리금균등으로 대출가능금액은.

연봉 3000만원: 2.2억
연봉 4000만원: 2.9억
연봉 5000만원: 3.7억
연봉 6000만원: 4.4억
연봉 7000만원: 5.1억
연봉 8000만원: 5.8억
연봉 9000만원: 6.6억
연봉 1억 : 7.4억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만약 내가 연봉 5000만원이고 신용대출 5천만원(만기일시상환) 있으면,
연간 대출상환가능금액은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어들어 담보대출 가능금액이 3.7억에서 1.8억으로 줄어듬.

계산식 : 2000만원 - 1000만원(신용대출 5천만원 / 5년) = 1000만원

기존에 대출이 있을경우 담보대출한도 많~~~이 줄어듬.
만약 카드론이 있을경우 엄청~~~나게 줄어듬 (원리금상환금액이 크기때문)

따라서 최대한 많이 대출해서 집 매수하려면 기존에 받았던 신용대출이나 카드론 등을 모두 상환한 후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DSR계산
-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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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받은글

내년1월부터부터 총대출합산이 2억이넘는경우 DSR40%규제가 들어가고, 내년7월부터는 총대출합산1억이넘어가면 DSR규제가 진행돼 그리고 신용대출의경우 현재 DSR규제에 해당될때 7년납으로 계산되는게 5년납으로 바뀌게됨

이말은 단순히 생각해보면 신용대출로 집을 사지말라는 뜻이야

쉽게 생각해보면 DSR은 본인의 소득에 원리금비중이 40프로를 넘지말라는건데

비율로만 보면 주담대의경우 일반적으로 30~35년납으로 계산되는 반면

신용대출의경우 현재는 7년 내년은 5년으로 계산이돼

이해하기쉽게 예를들면
주담대로 1억을 빌리게되고 DSR계산을 해보면 30년납 3프로기준으로 원금 약330 이자 300으로 총 원리금이 630으로 계산돼

하지만 신용대출1억은?
원금2000 이자300 총합2300이지

같은 금액을 빌리더라도 거의 4배에 가까운 차이가나게돼
반대로 생각해보면 주담대1억은 DSR규제하에서 신용대출 3000정도를 빌리는것과 같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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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신용대출로 집사지 말라는거야
연봉1억정도 넘으면 신용대출껴서 집살권리를 주겠다는거지
내년초부터 시행될 2억초과의기준은 쉽게 투과지기준 LTV40으로놓고보면
5억이 넘는 아파트를 주담대를 끼고 사려면 무조건 해당되고
7월부터는 2.5억이 넘는 아파트를 사려면 해당돼

‼️이제 남은 주택을 매수하는방법은
올연말까지 6억아래 매물에해당되는 주택을 매수하거나 갭투자를 하는 방식이야

나는 집값상승의 원인중하나가 무분별한 전세대출로 인한 갭투자 장려도 한몫했다고 보는데 전세대출은 오히려 최대 7억까지 늘어난다고 하니 DSR이 부담스러운 경우엔 갭투자를 활용할 수 있겠지?


작년 올해 서울 매수 절반이상이 갭투자였다는데 아마 앞으로는 갭투자 비중이 더욱더 늘어날거로 보여
내년까지 전세대출은 DSR에 포함하지않겠다고 우선 공표했으니 내년부터는 갭투자가 이끄는 실수요장이 펼쳐지지않을까라고 생각해
이거저거 주저리주저리썼는데 아무튼 정리해보면

무주택자라면 올해연말까지 6억미만아파트 아묻따 매수

그게 어렵다면 내년부터는 갭투자말고는 고소득자, 현금부자들만 매수가능


절대 대출한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중저가 아파트들의 수요는 점점 높아질거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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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호재>>  

  • 1)서울세종고속도로(안성까지 2022년 개통 / 세종까지 2024년 개통)
  • 2)안성 내 4개 IC 신설(국내 최대규모 스마트휴게소 등)
  • 3)원삼하이닉스 2024년
  • 4)안성 스마트코어폴리스 2025년
  • 5)안성 테크노벨리 2023년
  • 6)그 외 반도체 배후단지 신설
  • 7)평택-부발선 (4차국가철도망 최종 선정)
  • 8)수도권내륙선 (4차국가철도망 최종 선정)
  • 9. 경강선 안성연장 (4차국가철도망 추가검토 가능성)
  • 10)보개면 동신리(터미널인근) 안성 최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추진(48만평)
  • 11)삼성 반도체 공장 신설 가능성
  • 12)경기도복지재단 안성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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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사용하는 마라톤대회

 

 

마라톤대회의 조건

 

예전에 '동물나라'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빨리 도착하면 승리하는 시합이고, 특이하게도 도구를 이용해도 상관없다.

 

이 대회 참가자는 토끼, 다람쥐, 거북이, 얼룩말, 조랑말이었다.

 

1등을 한 동물에게는 당근 20상자를

2등을 한 동물에게는 당근 10상자를

3등을 한 동물에게는 당근 5상자를 상금으로 주었다.

 

출발선 근처에서는 상인들이 나와서

빨리 달릴 수 있는 도구들을 대여하고 있었다.

 

당근 1상자를 내면 자전거를 빌릴 수 있고

당근 3상자를 내면 오토바이를 빌릴 수 있고

당근 5상자를 내면 자동차를 빌릴 수 있었다.

 

모두들 지금은 당근이 없어서 마라톤대회 후에 

상금을 받아서 갚을 생각으로 각서를 쓰고 도구를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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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동물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얼룩말과 조랑말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아주 튼튼하고 빠른 발을 가지고 있잖아. 

우리가 열심히 달리면 저들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을거야.

그리고 하늘에서도 우리처럼 열심히 달리는 동물들을 도와줄 거야."라고 얼룩말이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조랑말이 대답했다.

"맞아, 그리고 이긴다는 보장도 없이 무턱대고 도구를 빌리는 건 너무나 위험해.

혹시나 도구를 빌렸는데 3등 안에 못 들면 우리는 당근을 갚지 못해서 팔려갈 수도 있잖아."

"그리고 도구를 안 빌리면 만약 우리가 3등 안에 못들어도 어떠한 도구도 빌리지 않았기 때문에 잃을 것도 없잖아."

 

얼룩말과 조랑말은 위의 세 동물과는 다르게

자기의 튼튼하고 빠른 발을 믿고 오로지 열심히 달리기할 생각으로 마라톤대회를 참가하였다. 

 

드디어 출발선 근처에서 나란히 서서 출발 신호와 함께 모두 출발했다.

 

 

마라톤대회의 결과는

 

결과는 자동차를 빌린 거북이가 1등을 하여 상금으로 당근 20상자를 받았고

오토바이를 빌린 다람쥐가 2등으로 당근 10상자를 받았으며

자전거를 빌린 토끼가 3등으로 당근 5상자를 받았다.

 

오로지 자기의 튼튼하고 빠른 발과 열심히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은 

얼룩말과 조랑말은 아주 열심히 달렸지만 4등과 5등으로 들어와서 어떠한 상금도 받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1등을 한 거북이는 당근 5상자를 갚아도 당근 15상자를 가지게 되었고

2등을 한 토끼는 당근 3상자를 갚아도 당근 7상자를 가지게 되었으며

3등을 한 다람쥐는 당근 1상자를 갚아도 당근 4상자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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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마라톤대회

 

그리고 1년이 지나서 제2회 마라톤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번에도 거북이와 토끼, 다람쥐는 도구를 빌려서 참가하였으며

지난 대회에 어떠한 도구도 빌리지 않았던 얼룩말은 지난 대회를 교훈으로 삼아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참가하였다.

 

하지만 조랑말은 이번 대회에도 어떤 도구도 빌리지 않고

오히려 그동안 더 체력을 키우고 지난 대회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는 일념으로 참가하였다.

 

결국, 오토바이를 빌린 얼룩말은 입상을 하게 되어서 당근 상자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도 어떠한 도구도 빌리지 않은 조랑말은 상금을 받지 못했다. 

 

 

 

3번째 마라톤대회

 

그리고 1년이 다시 지나서 제3회 마라톤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번에는 조랑말도 지난 두 대회의 교훈을 삼아서 도구를 빌리기로 작정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대회부터는 도구가 인기가 많아져서 도구를 빌리는 가격이 올랐다.

 

당근 2상자를 내야  자전거를 빌릴 수 있고

당근 6상자를 내야 오토바이를 빌릴 수 있고

당근 10상자를 내야 자동차를 빌릴 수 있었다.

 

이에 거북이, 토끼, 다람쥐, 얼룩말은 그동안 상금으로 받았던 당근 상자를 내고 위의 도구를 빌릴 수 잇었으나

조랑말은 가진당근이 없어서 갚겠다는 각서를 쓰고 빌리려고 하였으나

먼저 다른 동물들이 도구들을 다 빌려 가서 더는 빌릴 수가 없었다.

안타깝게도 조랑말은 아무런 도구 없이 열심히 뛰었지만 역시나 꼴찌로 들어오고 말았다.

 

 

 

 

 

 

 

 

 

당근은 현실에서는

 

눈치 빠른 분들은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이미 눈치챘을 것이다.

위의 이야기를 우리가 사는 지금의 사회와 비교하여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

 

 

우리가 투자를 해야만 하는 이유?

 

이 이야기에서 토끼, 다람쥐, 거북이는 마라톤대회에서 빨리 달리기 위해서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입상해서 당근을 받아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잇었으며,

얼룩말과 조랑말은 오로지 열심히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상금을 받지 못하고 궁핍한 삶을 살아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얼룩말은 지난 대회를 분석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한 후 다음에는 도구를 빌려서 입상하게 되었으나

조랑말은 오로지 지난 대회보다 더 열심히 뛰면 될 거란 생각에 아무런 도구도 빌리지 않고 출전하여 또 어떠한 당근도 상금으로 받지 못한다.

 

오늘도 열심히 부동산 정보를 찾는 회원님들 대부분이 이미 풍요로운 삶을 사는 토끼, 다람쥐, 거북이는 아닐 거라고 생각되며

아마도 얼룩말이 될지 조랑말이 될지 갈림길에 서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저역시도 얼룩말이 되고자 열심히 투자하고 공부하고 있는 한 사람일 뿐이다.

 

우리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위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은 이미 도구를 빌려서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믿는 순수한 마음만으로는

도구를 가지고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을 이길 수 없는 것이다. 

 

 

 

 

 

레버리지 활용

 

2회 대회 때부터 이 진리를 깨우치고 도구를 빌린 얼룩말처럼

우리도 이젠 도구를 이용하여 투자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즉,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이 레버리지를 이용하고 투자하고 있으므로 

우리도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투자를 행하여만 뒤쳐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이 못 올라오도록 진입장벽을 높인다.

 

따라서 우리는 투자를 할까 말까가 아닌 어떻게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한다는 것이다.

 

 

3회 대회에서 도구를 빌리고 싶어했으나 다른 동물들이 모두 다 빌려가서 기회를 갖지 못한 조랑말 처럼

우리 사회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의 진입장벽이 높아진다.

 

그때가 되면 서민들이 경제적 자유로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가 축소될 것이고 박탈이 될 것이다.

 

 

 

 

우리가 투자 마인드를 길러야 하는 이유?

 

세상 모든 사람이 돈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나라에서 모든 사람에게 1억을 공평하게 나누어주면 나중에 어떻게 될까?

 

이게 왠일인가 싶어 1억이라는 돈을 흥청망청 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 답이 없음

 

1억을 은행에 넣어서 은행이자를 챙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 하수

 

1억으로 아파트를 사서 월세를 놓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 중수

 

1억에 추가로 1억을 더 대출해서 아파트 2채를 사서 월세를 놓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 고수

 

(대출을 내서 아파트 구입하여 월세를 놓으라는 말이 아니고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투자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중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사람은 1억에 추가로 대출내어서 아파트 2채를 사서 월세를 놓는 사람일 것이다.

 

이렇듯 세상의 부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서민에게서 투자 마인드가 있는 투자자에게 흘러 들어가게 되어있다. 

 

즉, 투자 마인드 없이는 똑같은 돈을 공평하게 나누어주더라도 

돈은 부자에게로 다시 집중되는 현상이 재현된다는 것이다.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부의 양극화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며

이를 해결한다는 것은 초등학교 도덕책에 나오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일 뿐이다.

 

부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 부자에게서 많은 돈을 세금으로 거둬들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준다고 한들

그 부는 다시 부자들의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부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금융이나 투자에 대한 교육을 해주는 것이 부의 양극화 해소에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위에서 우리는 투자마인드를 길러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큰 위험을 안고 대출을 하면서까지 투자를 해야하는가?

 

안전하게 대출 없이 열심히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하면 되지 않는가?

 

재테크에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왜 대출을 받으면서 까지 투자를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바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답할 것이다.

 

이렇게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를 하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며 반대를 할 것이다. 

 

"대출이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서 하는 소리이다."

"투자하여 잘못되면 한방에 훅~간다" 등의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이에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는

150원 하던 버스비가 1,300원

500원 하던 새우깡이 1,000원

무엇보다 3억원하던 아파트가 6억원이 되었다. 

 

요즘 주요 쟁점인 아파트 가격의 거품 논란은 어떻게 보면 큰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수 있다. 

 

아파트 가격이 언젠가는 내릴 것이고 떨어지면 매입하겠다는 생각은 소극적이고 비관적인 경제적 마인드이다.

 

물론 가격 조정이 올 수는 있다.

 

가격조정 없이는 지금의 아파트는 아마도 100억을 향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소극적이고 비관적 마인드가 아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을 하라는 것이다. 

 

특정 지역 아파트 가격이 내릴 것으로 생각을 한다면 아파트 가격이 오를 지역에 투자를 하는 것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라는 것이다. 

 

아파트 가격이 내릴 것을 기다리는 것은 감나무 아래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감나무에 도구=사다리=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올라가서 감을 따던지,

돌멩이를 던져서 감을 맞추어서 따든지

투자의 마인드를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바꾸어서 목표한 것을 쟁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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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받아들이며

 

실사례 1)

스터디 멤버가 올 초에 프리미엄 4,000만원을 주고 구입한 오피스텔이 현재 2억 5천만원 한다. 

 

대출을 통한 투자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진짜 위험한 것은 투자하지 않는 삶이 위험한 것이다.

 

대출을 하여 투자하는 것이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2008년에 차이나펀드에 투자해서 1억에 가까운 돈을 날린 적이 있다. 

그러고 나서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된 것이다.

투자란 이런 것이다.

투자를 해서 손실이 날 수도 수익이 날 수도 있다.

투자에서 손실은 있을 수 있으며 손실이 났더라도 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시 투자하는 마인드를 기르는 사람에게는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손실이 났을 때 두 번 다시는 투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투자가 아주 위험한 것이다.

부자들 중 99%는 투자해서 손실이 난 경험이 한두번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투자를 하지 않은 채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리스크 없이 살아가는 것은 당분간은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우리가 늙어갈 수록 경제적 리스크가 더 크게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요즘에는 40살만 되어도 직장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40전후로 회사에서 나와서 창업을 한다고 한들 워낙 자영업 비율이 높아서 장사도 힘들다.

 

우리는 앞으로 최소한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

나머지 60년을 살아가는 것이 숨이 막힐 지경이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수록 애들은 커가고 들어가는 교육비는 늘어나고 우리의 몸은 더 많은 병원비를 내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하지 않는 삶은 그런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결코 투자하지 않는 삶이 안전한 것이 아니다.

진짜 위험한 것은 투자하지 않는 삶인 것이다.

 

 

 

 

 

 

 

 

위험한 나쁜 대출 

 

대출을 통한 투자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진짜 위험한 것은 대출을 통한 소비가 위험한 것이다. 

 

아는 후배가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에 성공했다고 해서 전화가 왔다.

축하한다고 이야기해주고 나도 기뻐서 주말에 후배한테 밥 한끼 사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 주는 새차를 뽑으러 가야 돼서 시간이 안되고 다음 주말에 보자고 한다.

 

그래서 이제 갓 입사했는데 무슨 돈으로 새 차를 사냐고 물으니

선수금 10% 내고 나머지는 90%는 대출 받으면 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니깐 첫달 월급 300만원으로 선수금 10%를 내고

나머지 2,700만원은 5년간 할부로 갚는 것으로 계약을 했단다.

 

후배가 너무 경제적 마인드가 없는 것 같아 대출을 내서 소비하는 것은 최악의 소비활동이라고 조언을 해주었는데 안타깝게도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는 것 같았다. 

 

대출을 내는 것은 단 한가지 이유, 즉 투자를 위해서만 대출을 해야하는 것이다.

 

 

소비를 하기위해 대출을 하는 것은 최악의 소비활동이다.

 

후배는 2천 7백만원 대출을 내서 차를 구매하였으며 아마도 이자가 약 5백만원은 붙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5년이라는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

 

만약 나라면 2천7백만원 대출을 내서 지방의 소형아파트를 전세끼고 매매할 것이다.

5년이 지나서 그 아파트는 투자금의 2배가 되는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

 

5년이 지나서 그 후배는 차 1대 가지고 있는 것이 전부이겠지만

아파트 투자를 했다면 아파트 1채와 차 1대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바람직한 소비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위의 후배처럼 요즘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면 보통 2~3천만원짜리 새차를 대출을 조금내서 구매하게 된다.

하지만 대출을 이용해서 소비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그럼 과연 바람직한 소비는 무엇이며 우리는 언제 자유롭게 소비가 가능한가?

 

진정한 소비는 투자하여 남은 수익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의 후배처럼 대출을 내서 3천만원짜리 차를 사는 것이 아니라 

투자해서 생긴 수익 3천만원으로 차를 사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지인 중에 00에만 아파트를 십여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분은 월세가 한달에 약 천만원 가까이 된다. 

즉, 비노동 수입이 한달에 천만원에 이른다.

이분도 십여채를 가지기까지 약 20여년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이분은 그 돈으로 자기 생활비로 쓰고 한 번씩 해외여행도 가고 자식들에게 용돈도 준다고 한다.

그리고 남는 돈으로 다시 투자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가능한한 근로소득이 있는 젊은 날에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그 돈을 모아서 투자를 해야하고 

투자로 생긴 수익으로 소비를 하는 시스템을 빨리 갖추어야 한다. 

 

위의 후배는 5년이라는 시간과 노동, 돈을 이용하여 차 1대를 뽑았지만

위의 아파트부자의 경우 3달만 지나면 가만히 있어도 차 1대값이 나온다.

 

 

명심하라

 

돈에는 이름표가 없다. 

제발 노동의 가치, 땀의 가치라는 낡은 구시대적인 이야기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 말이 맞다면 건축현장에서 많은 땀을 흘리며 일하시는 분들이 가장 대접을 받아야 할 것이며

 

시원한 사무실에서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투자하여 하루에 수백만원 수천만원의 돈을 버는 주식 데이 트레이더의 돈은 가장 하찮은 대접을 받아야 마땅하나

 

이상하게도 우리가 쓰는 돈에는 그런 구분을 할 수 있는 이름표가 없다. 

 

건축현장에서 땀을 흘려서 버는 10만원이나

사무실에서 데이 트레이더가 버는 10만원이나 

같은 10만원일 뿐이며 투자로 돈을 쉽게 벌었다고 해서 입장을 거부하는 레스토랑 주인은없으며

건축현장에서 번 10만원은 더 가치 있는 10만원이라고 하며 서비스를 더 주는 레스토랑은 없다. 

 

식당주인에게는 다 같은 돈일 뿐이다. 

 

 

 

 

 

 

 

 

우리 모두는 "자본주의"라고 불리는 동네에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마라톤 대회를 하고 있는 것과 같다.

 

어떠한 레버리지를 써도 상관이 없으며 그것은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누구는 자동차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누군가는 오로지 자기가 가진 다리와 성실 근면을 믿고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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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34,15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응답자들은 평균 49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부자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2016년 실시된 동일한 설문에서는 부자의 기준이 평균 32억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5년 전보다 부자의 기준이 17억 원 높아진 셈입니다. 부자에 대한 눈높이는 해마다 계속해서 높아져 왔는데요. 2016년 32억 원에서 2018년 40억 원, 그리고 올해는 4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설문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부자의 기준은 연령대별로 조금씩 달랐습니다. 20대와 40대는 48억 원을 부자의 기준으로 생각한 반면, 30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높은 평균 52억 원을 기준으로 꼽았습니다.

 

사람들은 부의 사다리를 오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는데요. 응답자 가운데 10명 중 7명(71.2%)은 목돈 마련을 위해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재테크 수단으로는 저축형 금융상품(예·적금 등)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72.8%로 가장 높았는데요. 최근 높아진 주식의 인기가 반영된 듯 주식 투자를 통해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응답도 43.0%로 높게 나타났습니다(복수 응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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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그렇다면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KB경영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 400명의 정보를 바탕으로 '2020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한국의 부자들은 총자산 기준 평균 70억 원을 부자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성인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보다 약 20억 원 더 높은 수치인데요. 한국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자산 기준은 2011년 50억 원에서 2020년 70억 원으로 1.4배 증가했습니다.

 

부자들의 평균 금융자산은 60억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우리나라의 금융자산 100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는 2만 4,000명, 300억 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는 6,400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고액자산가와 초고액 자산가들의 전체 금융자산 규모는 각각 429조 원, 901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2019년 말 기준). 이를 합치면 한국 가계 금융자산의 25.4%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한국 부자 중 3분의 1이 자신을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부자 중 37.5%만이 자신을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총자산이 30억 원 미만인 경우 자신을 부자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29.3%에 불과했지만, 총자산이 80억 이상인 경우 자신을 부자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68.5%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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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백원님 말씀

 

 

1억미만 취득세 올라가면

 


1억미만 취득세올리는건 결국 수급이 안좋은 지역엔 악재이고 수급이 좋은지역엔 단기악재 22년 7월이후는 호재로 작용합니다
집이 부족하다고 집값이 오르는게 아닙니다
매도가 부족한상태에서 매수가 늘어날수록 매매가가 오르는거고 임대수요가 늘어나면 전세가가 오르는거에요
1억미만들은 재재거나 지방구축갭투자입니다
지방 갭투자는 전세가 오르면 매매가 올라갈수밖에없는 구조라서 개인으로 보유하고 계신분들은 악재라고 생각하실필요가없고 투기성이좀있는 갭큰 재재는 악재이고 22년여름전에 매도하셔야하는분들은 악재가 될수있습니다.

 

 

 

법인 부동산 단기 매매 양도세율 올라가면


법인 단기매매에대한 양도세인상은 단기적으로 시장에 물량부담을 주게될겁니다
특히 10월 11월같은 비수기에는 좀더 영향이 클것같은데요.. 
투기꾼들이 그리 멍청하지는 않기에 법인 전세낀 1억미만물건들은 개인명으로 다시 돌리는것들과 그냥 법인명의에서 매도하는 물건을 구분해서 전략을 새로 짤겁니다.
신규 매수가 줄어들면서 전세공급을 줄이게되는 효과도 있긴하지만 어차피 그효과는 올겨울 내년초에나 나타날거라서 올겨울까지는 1억미만물건들의 상승율이 떨어지는건 확실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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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거 계산 다 두드려보면 결국엔 법인들 보유물건들중에서 기대수익이낮은 물건들만 시장에 매물로 나올것이고 나온 물건들은 개인명의로 투자하는분들이 받아갈것입니다
법인물건중에 취득세인상되면 매수세가 끊어질거라고 생각하실만큼 시원찮은곳은 약세전환될거에요
법인종부세내고 2년채울려고 들고가는게 더 유리하다 싶은건 갱신청구권만기되어서 매매수요로 전환되는 내년 7월이후부터는 버틴게 잘한거다라고 될거구요.
지방 규제지역이 단기적으로 좀더 아플거 같습니다

 

 

 

법인 부동산 투자자 할일은

 

취득세인상하고 법인규제가 따로따로 시차를두고 진행이되면 경과를 봐가면서 대처하면 좋은데 거의 같은시기에 되버리면 

법인물건을 개인명의로로 돌리는게 안되서 법인종부세 내는 방법밖에 없을거같네요.
이걸 미리 대응해서 법인물건을 개인으로 돌려야되는지 경과를 봐가면서 행동해야되는지 난감하네요.
확실한건 법인으로 재재 여러개 담아두신건 재재가 진행되면서 분양권 입주권이 한개밖에 안나오게되면 완전 낭패라서 대처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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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게임하며 재테크 돈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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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재테크 개요

 

 

1. 미르4 내에서 흑철을 1회 캐려면 약 10초의 시간이 들고, 아이템 착용 여부에 따라 5초까지 혹은 그 이상 줄일 수 있다.
   (10초에서 5초가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하루 종일 캔다는 가정하에 24시간과 12시간 차이다)

 
2. 흑철은 총 5종류이며 한 번 캘 때마다 괄호 안 숫자에서 10개 내외로 많거나 적게 캘 수 있다.
     - 일반, 고급, 희귀(약 65개), 영웅(약 130개), 전설(약 260개)
     - 단, 대부분 희귀를 캘 가능성이 높다. 영웅 별로, 전설 거의 없다.

3. 마방진 1시간 30분, 비정봉 1시간 30분 씩 들어가면 일반 흑철보다 약 2배 많이 한 번에 캘 수 있다.

여기까지 나온 결론을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몇 가지 가정이 필요하지만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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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재테크 방법



1. 보통 1달 정도 평범하게 케릭을 육성했다는 가정 하에, 7~8초 내에 흑철을 캐면 1분에 약 8회 캘 수 있다.
2. 보통 대부분이 희귀를 캐지만, 영웅, 전설 가끔, 마방진 비정봉 가끔 이용한다는 가정 하에 보수적으로 약 1회에 80개 캐는 것을 가정한다.
3. 1일 흑철 채집량 = 80개 x 8회(1분 당) x 60분 x 24시간 = 921,600개다. 간단히 1일 동안 100만개라 치자.

 

 

백만개당 468금화 이고, 미르4 인기가 많이 줄어들어서 그렇지 보통 800 ~ 1000금화 정도 했다.
이 금화의 가치는 오른쪽 금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 4000금화에 115,000원 이다.


물론 미르4는 다양한 패키지로 금화를 풀고는 있지만 흑철 대량 구매상은 과금러이므로 
패키지 외에 금화를 쓴다고 보고, 그냥 115,000원으로 가정한다.

 결국 500금화를 가정하면, 국내에서 하루에 벌 수 있는 현재 시세는 14,375원이다. 
 결국 30일 한 달 동안 위 시세 그대로 일 것으로 가정할 때, 
하루에 14,375원을 벌게 되고, 30일 한 달 동안, 431,250원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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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깎기 좋은 집 (feat. 협상의 자세)

 

1. 이런 매물은 가격 깎기가 수월하다!

 

집을 사는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시세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면  매수자 입장에서는 그 만큼 좋다.
부동산경기가 침체기여서 ‘매수자우위시장’이라면 어렵지 않게 가격을 깎을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지금처럼 상승장이여서 ‘매도자우위시장’이라면
10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서  매매가의 1%인 1,000만원 깎기도 쉽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중에 한 가지에 속하는 매물이라면 상승장에서도 비교적 가격 흥정이 어렵지 않다. 

 

 


첫 번째, ‘잔금날짜가 매매조건으로 붙어 있는 집’

가끔 매물 중 잔금날짜가 매매조건으로 붙어 있는 집이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매도자가  이사 갈 집의 잔금날짜가 정해져 있는 경우이다.
즉,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 이사할 집부터 먼저 계약을 해놓은 경우이다.
처음 선매수를 할 때만 하더라도  조금 불안한 마음은 있었겠지만  잔금날짜를 길게 잡아 놓았기 때문에 나름 자신이 있었을 것이다.
막연하게 그 기간 안에 자신의 집이 팔릴거라고 생각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사람들은 다 똑같다.
처음에는 자신의 집이 제일 살기 좋으며 가장 로얄이라며 시세보다 약간 높게 물건을 내놓는다.
그런데, 정작 보름, 한 달이 지나도록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오겠다는 전화 한 통이 없다.
그럼,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에는 슬슬 불안감이 커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간이 한 달, 두 달 지나다보면 불안한 마음이 겉으로 표출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슬며시 가격을 조금씩 내린다.
그런데도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
이렇게 미리 매수해 놓은 집의 잔금날짜는 점점 다가오는데  자신의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서 ‘애’를 태우며 속절없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의 심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
특히나 요즘 같은 시장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무슨 말이냐 하면, 
현재 집값상승은 거래가 활발해서 상승한 것이라니 보다는  실제 거래가 활발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각종규제(특히 양도세 중과세)로  팔고 싶어도 정작 매물을 내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장에 나와야 하는 매물들이 잠겨있어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신규분양물량이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심리적, 물리적 공급은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그러므로 거래가 없어도 신고가 이상으로 호가만 상승하는 형국이다.

 

그런데, 반대로 매수를 원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마찬가지이다.
무주택자들은 집을 사고 싶어도  올라가 버린 집값에 비해 원하는 만큼 대출이 나오지 않아서  ‘닭 쫓던 개가 지붕만 쳐다본다!’라는 말처럼  매수에 참여하지 못하고 ‘집값’을 멍하니 바라만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유주택자들이라 하더라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을 팔고 최소한 비슷하거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나은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어야 하는데 각종 세금으로 인해 갈아타기를 하기 위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무엇보다 기존의 대출을 상환하고 신규로 대출을 받는다면 한도 역시 축소되기 때문에 자금계획에도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어 발이 묶인 형국이다.
이로 인해, 거래량은 뒤따르지 않는데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는 이상한 시장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되면 뾰족한 방법이 없다.
결국 가격을 계속 낮춰서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밖에는 없다.
그러므로 잔금날짜가 촉박한 매물일수록 날짜만 맞춰준다면 어렵지 않게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깎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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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임대인이 전세임차인에게 집을 사라고 할 때’

가끔 전세로 살고 있는데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화를 해서 집(아파트)을 내놓을 생각인데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줄 테니 혹시 살 생각이 있느냐며 의사를 물을 때가 있다. 
이런 전화를 받았을 때 해당 임차인은  매수를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미 집이 있거나 아니면 청약점수가 65점 이상이여서 분양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즉, 지금 당장 집을 사지 말아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해당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한다.
임대인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차인에게 집을 살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을 때에는 해당 아파트를 최대한 빨리 팔고 싶다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럼, 임대인이 왜 집을 빨리 팔고 싶어 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래와 같이 가장 대표적으로 2가지 이유가 있다.


① 2주택자여서 세금(특히, 양도세)이 문제가 될 때. 

이때에는 단순히 임대인의 세금문제로 집을 팔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임차인 입장에서는 해당 주택을 사야한다는 이유와 메리트가 크게 없다고 할 수 있다.


② 생각했던 것만큼 시세차익을 내지 못했을 때.

임대인은 아마도 해당 아파트를 투자목적으로 전세를 끼고 샀는데 생각했던 것처럼 매매가가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유에 의미를 어느정도 상실했기 때문에 정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임대인이 이런 마음이 들었을 때 어쩌면 임차인에게는 집을 사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 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 경우 임차인은 매수를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지난주에 올렸던 글에서도 말했듯 집값 상승은 평균 수치를 정해놓고 일정한 금액이 매년 상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10년 동안 3억원이 상승한 집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이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매년 평균 3,000만원씩 상승했을 거라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해당주택의 가격은 어떤 해에는 5,000만원이 하락하기도 했었고 또 어떤 해에는 보합상태로 정체해 있기도 했었고 또 어떤 해에는 급상승을 해서 2억원이 오르기도 했을 것이다.
즉, 매년 평균 3,000만원씩 상승한 것이 아니라 가격의 등락을 보이면서 10년 동안 3억원이 상승한 것이다.
그러므로 해당 주택이  한 동안 생각했던 것만큼 가격상승이 없었기 때문에  투자목적으로 매수한 임대인의 총애(?)와 관심을 점점 잃어갔을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주변 아파트들의 최근 가격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주변 단지들은 가격상승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해당아파트만 가격상승이 없었거나 또는 더뎠다면  이럴 때에는 더욱 매수하는 것으로 마음을 정하는 것이 좋다.
같은 지역에 아파트라 하더라도 가격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상승장이 시작되면 대장아파트를 시작으로 보이지 않는 서열에 의한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키를 맞추어 가면서  가격 상승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즉, 해당아파트만 최근에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더뎠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제 조만간 올라갈 확률이 높아졌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한다. 
어쩌면 임대인은 하락장과 보합장까지는 기다렸는데 막상 상승장이 시작되기 바로 진적에 더 이상의 기다림을 연장 시키지 못하고  기회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는 안타까운 순간이 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임차인입장에서는  ‘일타쌍피’의 황홀한 순간이 될 수 있다.
즉,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조만간 다가올 상승장에서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임대인이  ‘시세보다 싸게 줄 테니 살 생각 없나요?’라고 물어왔을 때가 상승장 진적에 집을 장만 할 수 있는  ‘최고의 타이밍’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특히, 이럴 경우 무주택자라면 망설임의 시간을 최소화하고 타이밍을 잘 잡기 바란다.

 

 

 

 

 

 

 

 


세 번째, ‘매매와 전세가 함께 나온 집’

집을 급하게 팔아야 하는 이유는 없지만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다.
예를 들면,  직장이직, 학업, 이혼, 이민 등등의 사연이 있는 경우이다.
즉, 거의 대부분 이사 갈 곳(또는 이사를 해야 하는 이유)과 이사 날짜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이런 집의 경우  시간적 여유를 갖고 이사계획이 잡힌 것이 아니라 대부분 긴박하게 일정이 잡힌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날짜만 잘 맞춰준다면 ‘매매가’와 ‘전세가’를 어렵지 않게 흥정을 할 수가 있다.

 

 


경험상  첫 번째와 세 번째의 경우의 집이라면 예비신혼부부에게 유리하다.
즉, 결혼식 전까지만 이사를 들어가면 된다. 
그러므로 입주 날짜를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어 가격이라는 조건만 좋다면 날짜는 매도자에게 얼마든지 맞추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가격을 깎는다’의 의미 

 

모든 세상일이 다 그렇지만 집을 사고 파는 행위 역시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다.
즉, 인간관계이므로 서로 이익이 될 때 거래는 더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이 된다.
그러기 위해는 우리는 ‘협상’이라는 것을 필연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
협상이라는 것은 모든 조건을 나에게만 유리(이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제일 중요한 것을 취하고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것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덜 중요하다고 양보한 것이 상대방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되었을 때  최고의 협상이라 할 수 있다. 
위 ‘가격 깎기 좋은 매물’의 예로 든 3가지의 경우  모두 매도자가 ‘날짜(시간)’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내세운 상황이다.
그러므로 날짜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 매수자라면 날짜를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가격을 깎는 것이 최고의 협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가격절충을 하기 위해서는 날짜를 양보해야 한다.
부동산중개를 하다보면 손님 중에 가끔 자신의 조건들만 일방적으로 내세우며 상대방의 조건은 하나도 수용 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되면 좋은 결과물을 얻기가 어렵다.
결국 쓸데없는 감정소비로 인해 중간에 사소한 것 때문에 큰 계약이 틀어지는 경우가 제법 있다.


거래는 ‘취사선택’과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분명존재 한다.
다만 현명한 사람일수록 모든 것을 취하려 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덜 중요한 것을 양보하면서 자신에게 제일 중요한 것을 상대방에게 얻으려고 노력한다. 즉, 최소의 기회비용으로 최대의 가치를 얻는 사람이  어쩌면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른 뒤에 비로소 ‘그때가 기회였는데!’라고 후회하지 말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 
그리고 협상 테이블에서 ‘소탐대실’로 인해 큰 틀이 틀어지지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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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언택트

 

바야흐로 언택트의 시대이다.

운동 역시 이 시대를 빗겨가진 못했다. 

코로나 확진자들이 헬스장에서 나오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이 땀흘리고 만지는 기구들이 깨림칙해서 더욱 그렇다.

그래서 최근 사람들이 집에 트레이닝룸을 만드는 등 홈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게를 들 수 있는 기구를 들여놓기도 하고, 매트,소도구 등을 구비해놓기도 한다. 

온라인 PT 산업도 계속 성장중이다.  이를 홈테크 홈트라고도 한다. 

 

(시장현황) 전세계 피트니스앱 시장규모는 2018년 24억달러(약 3조원)에서 2026년 209억달러(약 25조원)로 9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글로벌뷰리서치)이며, 국내에서는 2020년 1월에서 5월 홈트레이닝 관련 상표출원이 23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209건)에 비해 11.5% 증가하는 등 수요에 따라 시장도 확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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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의 장점

 

홈트는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스스로 편리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튜브에도 양질의 컨텐츠가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트레이너가 설명해주는 정보와 팁을 손쉽게 얻을 수도 있다. 

층간소음이 걱정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5cm 이상의 두꺼운 매트가 있어서 홈트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코로나 시대에 외부의 접촉 없이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누구의 눈치 볼 것 없이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

 

 

 

 

홈트의 단점

 

하지만 홈트에도 단점은 있다. 

제일 위험한 것은 잘못된 자세와 잘못된 동작이다. 

정확하게 코칭을 해주는 트레이너가 없으니 자신이 하고 있는 동작이 제대로 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런 경우 오히려 몸의 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는 상관없이 혼자 고립되어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의지가 약해질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홈트를 하는 사람들끼리 온라인 모임 등을 하지만 오프라인보다는 확실히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집에 기구를 들여놓거나 매트, 소도구 등을 구비해두었을 때 많은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도 단점이다. 

운동을 오래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홈트는 매우 좋은 장점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단점이 되기도 한다. 

 

 

 

 

 

 

 

 

 

 

 

홈트의 주의사항

 

그렇다면 홈트를 할 때 주의해야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아래 내용은 헬스조선에서 내용을 읽고 요약했음을 알린다. 

[의학칼럼] 홈트 뒤, 허리통증 심해졌다면? - 헬스조선, 2021/08/30 10:11
'이 자세'로 홈트하면 관절 망가진다 - 헬스조선, 2021/08/13 05:00
홈트 '이렇게' 하면 허리 건강에 '독' - 헬스조선, 2021/05/18 19:00

 

 

허리 건강에 '독'

 

허리를 구부리는 스트레칭 : 척추 앞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 디스크 탈출 가능성 있음. 허리 근육이 적은 사람은 척추를 받쳐주는 힘이 약하므로 더욱 부담을 줄 수 있다.허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무거운 것을 들면 안된다.

윗몸일으키기 : 척추의 곡선이 깨지면서 압력이 되어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 탈출하거나 신경을 눌러 통증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평소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윗몸일으키기 역시 좋은 운동이라 할 수 없다.

 

 

 

관절 망가진다

 

스쿼트 : 전신 근력에 좋은 운동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반복할 경우, 허리와 무릎에 과도한 하중이 실려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몸의 하중이 앞으로 지나치게 쏠리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충격으로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 발생한다.

정강이와 대퇴부 사이 관절에 위치한 ‘반월상 연골판’ 은 뼈 사이 마찰과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과 함께 무릎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하지만, 매우 연한 조직으로 강한 외부 충격과 관절이 과도하게 비틀릴 때 손상되기 쉽다. 

 

 

어깨 운동 : 어깨 관절은 다른 관절에 비해 불안정성이 크기 때문에 손상되기 쉽다.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고중량의 바벨이나 덤벨을 들어 올리는 동작은 굳어 있던 어깨 관절에 부담이 되고, 잘못된 자세로 무게 중심이 무너지면 어깨 관절과 인대 손상의 위험이 있다.

‘어깨충돌증후군’ : 과도한 어깨 관절 사용으로 견봉(어깨 관절을 덮고 있는 뼈)과 회전근(어깨 회전운동 및 안정성 유지하는 근육)이 서로 충돌하며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통증과 함께 ‘뚝뚝’ 소리가 나거나 야간통이 생긴다. 증상을 방치하면 견봉이 변형되어 주변 조직까지 손상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홈트의 올바른 자세는

 

 

윗몸 일으키기 : 발을 고정시키고 무릎은 접은 상태에서 윗몸을 일으킨다. 이때 등을 구부리지 않고 바르게 세운 상태에서 그대로 일어난다. 목을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당기면서 올라오면 안 된다. 내려가는 각도를 조절하면서 자신에 맞추어 한다.

윗몸일으키기를 해서 올라온 상태에서 반대로 동작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 등을 곧추세운 상태로 45도가량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다.

횟수는 5~7개를 한 세트로 해 3~5세트 진행한다. 횟수보다는 정확한 자세에 집중한다. 

 

스쿼트의 바른 자세 : 엉덩이가 무릎보다 아래로 내려가지 않음.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음. 허리를 앞으로 과도하게 숙이거나 뒤로 젖히지 않음.

 

바벨을 들어올릴 때 : 바의 평행을 잘 살펴야 한다. 팔을 어깨선 위로 지나치게 높게 올리면 승모근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어깨선 아래로 올리도록 한다. 어깨 근육 상태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중량은 자신이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40%부터 시작해 일주일에 10%가량 올리며, 한 번에 10회 운동을 할 수 있는 무게로 선택한다.

 

 

 

* 홈트 후에 엉덩이에서 발까지 전기가 오르는 것처럼 찌릿하면서 쑤시는 통증이 나타나거나,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에게 찾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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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보이는 아파트 상승세

 

루가 멀다하고 '집값이 미쳤다'고 기사가 뜹니다. 저 같은 투자자도 한숨은 늘어갑니다. 기사를 읽기만 해도 피곤해지구요. 이 피로는 거의 2년 넘게 계속되어 축적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런 기사를 보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92788

 

비수기에도 계속 뛰는 서울 집값…"분양도 입주도 턱 없이 부족"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은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로 분류된다. 주택 매매와 전세 가격 모두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분위기가 사뭇 다

n.news.naver.com

올 상반기 서울에서 공사를 시작한 아파트도 1만2300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 쪼그라들었다. 최근 5년 평균 대비 35.7% 줄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뒤늦게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입주까지는 최소 5년 이상 걸릴 것”이라며 “그나마 서울 물량이 적어 집값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서울의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0.60% 올라 전월(0.49%)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작년 6월 이후 14개월 연속 상승세이자 지난해 7월(0.71%) 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문제는 이 같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분양가 규제로 일정이 지연되는 사업장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분양물량 감소는 2년 후 입주물량 부족으로 이어진다. 매매가뿐 아니라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전세난도 심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서울 집값이 미쳤다…"앞으로가 더 문제" 서민들 패닉, 한국경제, 2021-08-17

앞으로가 더 문제. 정말입니다. 앞으로가 더 문제이지요.

매수심리는 끝이 없고 서울 입주물량은 탈탈 터니 한두 방울 겨우 나올까 말까합니다. 그러니까...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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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입주물량

 

*서울, 경기, 인천 입주물량 (~2025)

물론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꼭 '입주물량' 하나의 요인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왜냐하면 이 입주물량이라는 게 여러 군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패닉 바잉'이라고 일컫던 작년부터의 2030 세대들의 아파트 매매 현상은 입주물량의 감소 예측으로 인한 공포심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까요. 기사에서 쓰여져 있듯이, 일반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일반분양을 한다고 해도 그 물량이 턱도 없이 모자란 상황인게 명확하니까요.

"입주 물량이 턱없이 적어진대"

"뭐라구? 나는 청약을 노리고 있었는데?"

"정신차려, 청약은 이미 만점 통장 잔치라구. 너 통장 몇 점인데?"

"19점..."

"정신차려, 지금 부동산 가봐. 난리도 아니야. 내 주위 친구들 하나둘씩 계약하고 있어. 더 오르기 전에 서둘러."

뭐 이렇게 말이지요. 물량 감소 현상을 보고 동요되는 마음이 2030세대들을 등 떠민거지요. 입주물량과 매수심리는 같이 다닐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어려워지는 아파트 투자

 

엇보다 걱정되는 건 투자 난이도가 극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대출, 세금 규제는 물론이고 '변종'이 득실득실 해졌구요, 까딱 스텝 꼬였다가는 나락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주의할 점이 무엇이 있느냐.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지도 막막하지만, 우선은 평범한(?) 1주택자라고 가정해두고 고민해야할 것들을 써볼게요.

*무주택자는 크게 고민할 게 없습니다. 위에 썼듯이 무주택자는 오히려 지금 너무 심플해졌거든요. 내 예산에 맞는 제일 좋은 집 사면 됩니다. 내가 실거주를 할 거라면 (제일 베스트) 보금자리론과 같은 LTV 완화 대출을 받으시구요, 아무리 그래도 그런 썩은 집/먼 집/무서운 집에는 못들어가겠다, 싶으시면 가지고 있는 자금 모두 모아서 가능한 한 제일 좋은 집을 갭으로 사두시면 됩니다. 본인은 월세로 이동하시구요. 그리고 열심히 원화채굴 하시면 됩니다. 실거주 비과세를 노린다면 그 집에 들어가면 될테고요, 아니라면 그냥 두시면 됩니다. 그럼 내 세금(양도세)은 어쩌냐구요? 지금 세금이 문제가 아니거든요. 이 상승장에 가만히 있다가는 코 베이고 귀 베이고 사지절단 나게 생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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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유는?​

그리고 어렵다는 투자 난이도, 대체 뭐가 그리 어려운지 하나씩 짚어봅니다. 아마 지금 당장 떠오르지 않는 건 놓칠 수도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① 대출

◦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 따라 LTV,DTI 적용이 다릅니다.

◦ 다른 집의 대출을 받으려면 종전주택 처분 서약이 필요합니다.

◦ 1억 넘는 신용대출은 주택 구매에 제한을 받습니다.

◦ 내 집값이 많이 올라서 추가 담보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생활안정자금 1억원이 한도입니다. 물론 이 돈으로 다른 주택 구매하면 안됩니다.

◦ 분양 받은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 역시 종전주택 처분과 전입 조건이 있어야만 합니다.

◦ DSR 대출 규제가 신설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버는 수입에서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수준을 지정해서 그에 맞춰서 대출금액이 산정됩니다.

② 세금

◦ 취득세 : 1주택자라면 2번째 주택을 매매 할 때 8.8%의 세율을 적용 받습니다.

◦ 재산세 : 다행히 9억 이하 주택은 재산세를 조금 줄여주었다고 합니다. (0.05%)

◦ 종합부동산세 : 조정대상지역 2주택을 보유하는 경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과세표준에 따라 다릅니다. (1.2~6%)

◦ 양도소득세 : 단기/장기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조정대상지역 2주택부터 세율 중과를 받습니다. (+20%)

③ 규제지역에 대한 이해

◦ 주택이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나뉩니다.

◦ 각 규제지역에 따라 조합원 지위양도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분양 재당첨 제한, 장특공 배제 등의 제한이 있습니다.

◦ 규제지역은 기본적으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④ 변종 주거시설 범람

◦ 아파트 가격이 오르니 아파트 처럼 생긴 오피스텔(아파텔), 생활형숙박시설이 판을 칩니다.

◦ 민간임대아파트 분양도 인기가 많구요.

◦ 아파트의 여러 규제를 피해가는 변종 주택은 상승장에는 괜찮지만 하락장이 오면 무시무시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꼭 고민하고 알아보자

 

 

 

 

러 규제와 선택지를 요리조리 잘 피해서 도달해야 하는 요즘의 부동산 투자입니다. 저는 지금 개인 명의로 N개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아파텔)을 보유하고 있지만, 저 역시 모든 것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개수를 늘리는 대신 버릴 건 과감하게 버렸구요. 꾸준히 규제 사항들을 팔로우 업 하고 있지만 아마도 제가 놓친 것도 상당부분 있을 것이라서 사실 지금 저도 두렵습니다.

위에 제시한 체크리스트는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라 아파트 매수 전 고민하고 알아보아야 할 사항들입니다. 각자 상황에 맞춰서 자세히 들여다봐야합니다. 무엇보다 자금 계획이 꼬이지 않도록 신중해야합니다. 검색의 생활화를 몸소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극강의 난이도 속에서 모두들 잘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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