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국 전 꼭 확인해야 할 감염병 : 원숭이두창, 뎅기열

해외 여행을 앞두고 꼭 확인하세요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엔데믹 시대에 맞추어 해외로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로나 19로 억눌렸던 수요가 터지고 휴가철이 겹치면서 보복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행의 설렘과 별개로 출국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감염병 정보 파악입니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견된 원숭이두창은 유럽, 북미,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주로 쥐와 같은 설치류와 증상이 발현된 감염환자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야생동물이나 대규모 인원이 있는 곳의 접촉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의 백신은 현재 고위험 접촉자 대상으로만 허용되어 있어 미리 접종을 받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을 청결히 씻는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뎅기열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뎅기열이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뎅기열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풀 숲이나 산 속에 가는 행위를 하지 않고,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여 맨살을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 기피제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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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가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경각심 역시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해외 여행을 가서 아픈 것만큼 걱정이 되는 일이 없는데요,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출발 전, 개인 가입하고 있는 보험사에 문의하여 여행자보험 등을 미리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지에서 감염병에 걸리거나 사고가 났을 경우 연락할 연락처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필수입니다.

 

즐거운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개인이 노력해야할 점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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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49261?sid=101 

원숭이두창·뎅기열…해외여행 가기 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