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추가 37% 인하 첫 날. 주유하려는 차로 북새통

유류세 인하로 기름값 하락

 

치솟는 유가 때문에 정부가 유류세를 법적 최대 한도인 37%까지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2년 7월 2일, 오늘이 37%의 인하율을 적용한 첫 날인데요, 

실제로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소폭 하락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겪다가 잠시 숨을 고르는 모양새인데요, 이 상황에서 주유하려는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알뜰주유소에 많이 몰린다고 합니다. 

 

휘발유는 80원 이상 가격이 하락하여, 어제 2,100원대의 가격이 현재는 2,000원대로 낮아졌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각각 17원, 11원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유류세 추가 인하로 휘발유는 57원, 경유는 38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예상했지만 그정도까지 미치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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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가 아닌, 일반 자영주유소들은 아직 재고가 남아있는 상태라

유류세 37% 인하의 효과는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약 2주정도의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름값이 내리더라도 여전히 비싼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일반 서민들의 시름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화물차 등 경유를 쓰는 생계형 업종들에 지급하는 유가연동보조금의 기준을 낮추기도 하였는데요,

이를 통해 약간의 효과라도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 국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다소 하락세인것은 맞지만, 고환율 때문에 국내 유가가 하락할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다는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 있었습니다. 

 

유류세 인하로 인한 기름값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알뜰주유소에 먼저 방문해보시고, 

개인 주유소에는 2주 정도의 시간이 흐른후 방문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약간의 인하 효과지만 꾸준하게 차량 운행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환율 역시 주시해야할 것인데요, 

고환율이 계속된다면 기름값 인하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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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94758?sid=101 

유류세 37%인하 첫 날…알뜰 주유소 장사진